윤정수 연애의 맛

윤정수 연애의 맛

첫번째 소개팅 실패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연애의 맛' 시즌3 윤정수 씨가 드디어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170cm 그녀와 조심스럽고 파격적인 '두번째 소개팅' 을 갖게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연애의 맛' 윤정수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정수 씨는 지난달 24일 연애의 맛 방송에서 소개팅의 어색함을 깨기 위해 했던 행동들이 역효과를 발휘하며 연인이 아닌 오누이 무드가 된 씁쓸한 첫 소개팅을 남겼는데요. 윤정수 씨는 썰렁한 개그, 서로 밥 먹여주기 등 친밀감을 자아내기 위해 다소 무리하게 시도한 행동들이 소개팅녀를 당황시키며 홀로 쓸쓸히 귀가했었죠.

오늘 연애의 맛 프로그램에서는 윤정수 씨가 '연맛 패널들'을 발칵 뒤집어 놓는 '두번째 소개팅' 을 펼친다고 하는데요. 윤정수 씨는 '두 번의 실패란 없다' 고 다짐,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춰 소개팅 장소로 향했다고 합니다.

윤정수 씨의 소개팅녀는 무엇보다 윤정수 씨의 이상형인 늘씬한 170cm의 키,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의 상대방이였는데요. 윤정수 씨는 아름다운 소개팅녀를 만나자마자 동공이 확장되는가 하면 안절부절 못하면서 심각하게 긴장하는 등 그간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들과는 완전히 다른 행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연애의 맛 제작진들은 "첫 소개팅에서의 윤정수와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확 바뀐 윤정수 씨가 상상 이상의 스펙터클한 두 번째 소개팅을 펼친다. 정말 열심히 노력한 윤정수 씨가 운명의 그녀,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란다" 고 전하기도 했죠.

윤정수 씨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 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강릉 출생이며 키는 165cm 입니다. 윤정수 씨 학력은 강릉명륜고등학교 졸업, 서울신학대학교를 다니다 중퇴하셨고 관동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셨습니다.

윤정수 씨는 1992년 SBS 개그맨 공채 1기로 연예계에 데뷔를 하셨습니다.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각종 예능에 항상 사이드킥으로 얼굴을 자주 비추던 개그맨이였죠.

윤정수 씨는 박수홍, 김용만 씨 등과의 조합으로 많이 떠오르는 개그맨 이신데요. 연예계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여 레스토랑 사업이 크게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윤정수 씨는 2008년 후배의 사업에 투자 겸 연대보증을 서 30억 가량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고가의 집을 경매로 내놓는 등 빚을 갚기 위한 노력을 해오다가 2013년 11월 결국 개인 파산 신청을 하여 이듬해 파산 절차가 완료되었죠.

파산으로 면책되었다고 해도 도의적으로 갚을 빚은 갚아야 한다고 밝혀왔는데요. 윤정수 씨는 2016년 '헌집새집' 프로그램에서 "이제 빚을 많이 갚아 얼마 남지 않았다" 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윤정수 씨 같은 경우 재도전의 성공적인 케이스라 하여 중소기업청에서 상도 받았죠.

윤정수 씨가 '연애의 맛' 에 출연하며 이상형의 소개팅녀와 오늘 소개팅을 하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윤정수 씨 정말 좋은 인연 곧 만나게 되시길 바랍니다. 개그맨 윤정수 씨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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