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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 조영구

토픽셀프 2019. 11. 7. 21:45

신재은 조영구

18일 방송되는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조영구가 출연합니다. 방송에서 조영구는 피보다 진한 우정을 나누었던 32년 지기 고등학교 동창 황승일을 찾기 위해 고향인 충주로 떠났다고 합니다. 친구 황승일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나 방송인 조영구로 성공할 때까지, 32년간 곁에서 버팀목이 돼주었던 친구라고 합니다.

그러나 두터운 우정을 유지하던 두 사람은 13년 전, 금전적인 문제로 오해가 생기면서 멀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13억이란 돈을 주식으로 투자했다가 실패해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당시 황승일이 조영구에게 경매 투자를 권유했던 것입니다.

조영구는 지금에서야 자신을 도와주려 했던 승일이의 진심을 이해하지만, 그때는 많은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던 때라, 가장 친한 친구마저 나를 속이려 한다는 생각이 들어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13년 전 헤어진 소중한 친구 황승일과 감동적인 재회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조영구는 1967년 8월 12일생으로 52세입니다. 키 166cm 몸무게 66kg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종교는 기독교입니다.출생은 충북 충주시이며, 학력은 충북대학교 회계학 학사,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가수가 꿈이었던 조영구는 데뷔전 대학시절 1987년 MBC 대학가요제 예선전에서 탈락한 적도 있으며, 1991년 KBS 방송공사 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에서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불러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07년 혼성그룹 '쓰리쓰리'를 결성했으며, '그래요, 괜찮아 등을 발표했으며, 2014년 솔로로 데뷔하여 싱글 앨범 세월아 세월아, 무심한 달력, 사랑 벌 등의 트로트곡을 발표했습니다.

조영구는 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1997년 6월부터 SBS 간판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리포터로 무려 19년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 조영구는 방송활동 외에도 '영구크린'이라는 청소회사에 전무로 있으며, 매출이 좋아 시작한 지 1년이 지나고 지점이 300개 이상 되었다고 합니다. 동종업종에서 매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017년 코스닥 상장을 하여 13.5%의 지분을 가져 3대 주주가 되었고, 38억의 주식부자가 되었습니다.

조영구는 과거 젝스키스 해체 무대인 드림 콘서트에 갔다가 젝스키스 팬들이 조영구의 차를 젝스키스 기획사 대표의 차인 줄 오해하고 박살 낸 사건도 있었습니다.

당시 조영구의 차는 보름도 안된 새 차였다고 합니다. 팬들에게 보상을 받지 못했으나 다행히 젝키 소속사 사장이 보상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당시 더 좋은 차를 선물 받은 줄 알았으나, 다시 보상받은 적이 없고, 수리비 11만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조영구는 알뜰하고 돈도 많이 모은 방송인중 한 명입니다 그러나 주식투자로 큰 실패를 겪었습니다 과거 8400원짜리 주식을 샀고, 큰형과 동생에게도 말을 하여 매수를 했으나, 이 주식이 13500원까지 같지만, 이후 계속 하락하여 4천 원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이 주식으로 13억 원 이상을 날려야 했고, 모았던 집 3채 중 2채를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죽으려고 까지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조영구는 2008년 11살 연하인 신재은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가수 현숙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으며, 조영구의 진솔한 모습과 신재은이 그동안 봐왔던 잘난척하는 남자와는 다른 모습에 마음이 흔들려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영구 신재은 부부는 슬하에 아들 조정우 군을 두고 있습니다. 아들 조정우는 올해 12살이며, 6세 때부터 영재의 면모를 보여 고려대 영재교육원에 합격해 입학했습니다.

신재은은 드라마 '스카이캐슬'속 '예성 엄마'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영재 아들을 위해 열혈 케어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들을 위해 영양가 높은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통해 두뇌건강까지 챙기고 있으며,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습관은 '책 읽기'라며 좋은 책을 읽히기 위해 일주일에 3번 이상 서점에 간다고 밝혔습니다.

신재은은 1978년 8월 15일생으로 41세입니다. 학력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서영 사학과 학사로 알려졌습니다. 신재은은 조영구 못지않게 방송활동을 많이 하고 수입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재은은 2001년 SBS 동물농장 리포터로 방송계에 입문을 했으며, 2004년 TV '닥터 쿠 걸스' MC, MBC 토요일은 떠나볼까 리포터 등을 하다가 2005년 현대홈쇼핑에서 쇼핑 호스트를 시작으로 2007년 롯데홈쇼핑 쇼호스트직에서 내려와 결혼과 동시에 퇴사를 했습니다.

이후에는 SAC 서울 종합예술학교 쇼호스트 학부에서 남편 조영구와 함께 교수를 맡은 적도 있습니다. 이후에는 완전히 방송인으로 직업을 전환했습니다. 신재은은 육아매거진, 닥터 투 걸스, 토요일엔 떠나볼까, 출발! 모닝와이드, 둥지 탈출, 베이비 캐슬, 결혼은 미친 짓이다 2, 집밥의 여왕 등에 출연했습니다.

신재은의 집안은 상당히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혼 당시 어머니는 C대학교 생물학과 교수였고, 아버지는 사업가였습니다. 국제 오일 무역업을 했는데, 상당한 규모였으며, 나중에는 서울 강남에서 임대업을 하며 굉장한 재력가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신재은 외할아버지는 D대학교 총장을 지낸 교육가 출신입니다.

신재은은 가수 로이킴과 사촌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로이킴은 장수막걸리로 유명한 서울탁주 김홍택 회장의 아들입니다. 방송에서 신재은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 이해하며 행복한 부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조영구는 방송에서 신재은과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히며 홍보대사처럼 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6년쯤 지난 현재 갱년기가 오게 되었고, 같이 있고 싶기도 하지만 각방을 쓰는 게 이미 편해져서 각방을 쓰자고 했던 것이 후회되고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영구는 늦게 스케줄이 끝나고 새벽에 술 한잔 하고 들어오면 아내 잔소리가 듣기 싫었고, 바로 잠도 오지 않아 따로 방을 쓰면 좋을 텐데라는 마음으로 따로 방을 쓰자고 말을 꺼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천국에 있는 것만 같고 너무 좋았으나, 이제는 갱년기라 눈물도 쉽게 나고 부부간의 대화가 쉽게 되지 않은 채 아내와 멀어져서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조영구는 다이어트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조영구는 배가 나오고 운동을 하지 않으니 건강을 망치는 느낌이 들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후 식스팩 복근의 몸매로 거듭났으나, 다이어트로 갑자기 늙어버린 노안 외모로 대중들의 반응은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from http://opopii.tistory.com/38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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