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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연 아빠본색 윤정수 소개팅 프로필

1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원기준이 개그맨 윤정수와 탤런트 겸 가수 문서연의 만남을 주선하며 문서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정수와 문서연은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내었고 핑크빛 분위기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원기준은 드라마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후배 문서연을 만났는데요. 대화중 소개팅을 해달라는 문서연의 말에 원기준은 즉흥적으로 자신의 모임에 그녀를 초대하기로 합니다. 이후 원기준이 문서연과 향한 볼링펍에는 개그맨 윤정수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원기준의 친한 형인 윤정수와 후배 문서연의 만남을 자연스럽게 유도한것인데요.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원기준의 아내 김선영은 "남편이 평소에도 소개팅 주선을 잘한다. 그런데 정작 결혼한 커플은 한번도 못보았다"라고 하여 원기준을 민망하게 만들었습니다.

원기준, 문서연, 윤정수와 함께 자리한 가수 길건은 팀을 나눠 식사비 내기 볼링 시합에 나섰는데요 윤정수는 볼링 시합이 시작된 후에도 계속해서 문서연에게 호감을 표현하였습니다. 형편없는 문서연의 볼링 실력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길건과 문서연 중 누가 더 낫냐는 원기준의 질문에 문서연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문서연도 "저도 이제 결혼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윤정수를 지그시 바라봐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후 원기준은 스튜디오에서 "네 사람이서 단톡방을 만들었는데 정수 형이 서연이한테 따로 개인톡을 보내서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하더라"라며 두 사람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한편 문서연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입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0년 KBS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2018년 '강남 스캔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원기준과는 '강남 스캔들'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바 있습니다.

from http://javasuni.tistory.com/31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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