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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연애담

토픽셀프 2019. 11. 7. 04:15

곽정은 연애담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요새 한참 이슈가 되고있는

'곽정은 연애담'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곽정은 연애담

사연 속 주인공을 향한 참견러들의 솔직한 직언이 안방극장을 들썩였습니다.

어제(5일) 방송된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64회에서는 ‘양다리의 유혹’에 흔들리는 사연녀에 대한 열띤 참견이 안방 참견러들의 흥미진진함을 책임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 때문에 바빠진 남친에게 서운함을 느끼며 외로움에 지친 여성이, 자신을 극진히 보살펴주는 옛 동료를 만나게 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옛 동료는 “네 옆에 있는 사람은 나다. 마음이 돌아설 때까지 기다리겠다. 헤어지라는 게 아니고 둘 다 만나보라는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나섰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를 포착한 남친이 급기야 옛 동료에게 날선 경고를 날렸지만, 여전히 바쁜 것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6년을 함께 한 바쁜 남친과 늘 곁에 있어줄 남자와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혼란스러운 모습은 시청자들의 참견 열기를 달궜습니다.

주우재는 “내 옆에 누가 있어야 하고 기댈 수 있어야 한다면, 그런 사람을 선택해라. 여러 사람 힘들게 하지 말고”라며 냉철한 시선으로 직언을 날렸고, 한혜진은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면서도 “필요한건 그 사람인가요, 연애인가요? 연애가 필요한 것이라면 놓아줘야 한다. 바쁜 남친도 즐겁지만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표했습니다.

서효림은 “이미 마음은 흔들렸다. 인생은 길다. 흔들릴 때 갔다 오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그 자리에 없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며 고민녀를 향한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고, 곽정은은 “개인적으로는 내가 누군가에게 속한 관계라는 생각이 안 들어서, 나라면 옛 동료를 만나 볼 것 같다. 근데 길어지진 않을 것”이라며 “미래가 생각되지 않는 남자 만나는 것도 만만치 않게 고통스러울 수 있다”며 현실적인 직언을 내놓았습니다.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현실적인 연애담에 프로 참견러들의 몰입도는 폭풍 상승했고, 5인5색의 다채로운 참견이 펼쳐지며 꿀잼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스페셜 MC로 참여한 서효림은 이날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공개하는 한편, 사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 활약을 펼치며 김숙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이처럼 현실적이면서도 공감 가는 참견으로 다양한 연애 고민을 해결하고 있는 참견러들의 활약은 네이버, 다음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매주 불꽃튀는 참견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무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KBS Joy채널은 skylife 1번, SKBTV 80번, LGU+ 1번, KT olleh tv 41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영상은 KBS N 공식 홈페이지, 주요 포털 및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곽정은 프로필

이름 곽정은, 1978년 12월 10일 생으로 42세(만 40세)입니다.

명덕외국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영문학 학사까지 하였습니다.

소속사는 마이크임팩트이며, 코스모폴리탄 피쳐 에디터입니다.

대한민국의 작가이자, 기자겸 섹스 칼럼니스트 입니다.

2001년 휘가로걸의 기자로 입사한 뒤, 2004년 싱글즈를 거치고, 2005년 코스모폴리탄에 입사하였습니다.

여러방송들에 나왔지만 특히나 마녀사냥에서 거치없는 입담과 아슬아슬한 수위 높은 발언으로

많은 여성팬층을 만들어 인기를 끌었습니다.

논란들

1.장기하, 로이 킴 성희롱

위의 3컷은 장기하, 아래의 1컷은 로이 킴

당시 본인이 출연하던 케이블 혹은 종편 방송인 마녀사냥에서 했어도 문제 삼았으면 문제가 될 법했을 발언을,

15세 관람가인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어서는 이것이 남자가 하면 성희롱아니냐는, 남녀 역차별 소리까지 나왔습니다.

만약에 남자 연예인이 공중파 방송에서 "여자 연예인에게 저 여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라는 발언을 했다면

크고 작은 여성단체들의 항의와 성토, 사과 기자회견에 은퇴까지 요구받았을 것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곽정은은 자신의 블로그에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사람들은 곽정은이 사과를 하려나 했지만 곽정은은 "사과할 생각은 전혀 없다."라면서 오히려 "단지 성적인 욕망에 대해 발언했다는 이유로 나와 내 일을 매도하고 싶은 사람에게 조금도 사과할 생각이 없다."는 글을 쓰고 "당사자가 상관 없다는데 니들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냐?"라는 식으로 글을 써서 네티즌들에게 대차게 까였습니다.

타인의 입장과 성적 자기 결정권을 무시한 성적 욕망 표출은 '특정인을 향한 명백한 성희롱'이 맞다는 것이 핵심이고,

설령 두 사람이 그 정도 수위의 말을 할 만큼 친한 사이라고 하더라도

방송이라는 공적인 공간에서의 성희롱 발언은 충분히 문제가 됩니다.

2.택시기사의 예쁘다는 발언

2015년 5월 22일 곽정은은 본인의 트위터에

"택시를 탔는데 난생 처음 본 택시 기사가 본인의 외모를 평가해서 매우 불쾌했다"고 트윗을 올렸습니다.

단순히 곽정은이 여러 논란으로 미운털이 박힌 상태에서 이슈가 커졌다는 의견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위의 장기하 관련 섹드립 논란처럼, 곽정은 본인이 장기하에게는 성희롱이 될 수 있는 발언을 해 놓고 정작 본인은 택시기사가 본인의 외모를 평가하는 것이 불쾌했다고 한 점이 잘못되었습니다.

장기하에게 자기가 한 말에 대해서는 당당하고 택시기사에게 자기가 들은 말에 대해서는 기분나빠하는 게

잣대가 맞지 않기 때문에, 더 큰 비난을 받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남녀 사이에 흔한 이중잣대를 펼치는 전형적인 페미니스트라는 비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정황상 택시기사는 단순히 승객에게 립서비스 차원에서 건낸 말이었을뿐 딱히 성희롱이나 성차별 의도를 가지고 말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건 대부분 인정받고 있는 부분으로,

곽정은의 지나친 과잉해석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3.메갈리아 옹호

메갈리아의 글을 리트윗한 것이 네이즌들에게 포착되었습니다.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위의 두 논란에 이어서 "사실상 일밍아웃과 다른 게 뭐냐"는 둥의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4.몸캠 피해자 비하

소위 몸캠이 유출된 모 남자 연예인에 대해, 피해자가 될 상황을 자초했다는 발언을 하여 욕을 먹었습니다.

리벤지 포르노의 대상이 된 여성이나 왕따 피해자가 된 학생에게 '몸조심을 그러게 잘 하지' 내지는

'맞을 짓을 했겠지' 수준의 발언이라 차라리 가만히 있는게 페미니즘을 위하는 게 아닌가 싶을 수준입니다.

평소에 여성 인권을 위해, 특히 성범죄 피해자들을 위해 소신있는 발언을 하던 당사자로서,

해당 발언은 그동안 자신의 발언을 모두 부정하는 이중적인 잣대로 밖에 비추어지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논리적인 척 하는 가면을 쓴 채 자기 좋을대로만 결론을 내버리는 오만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곽정은씨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뛰어난 기자이자 칼럼리스트인거 같아 그런점은 배우고싶지만 페미니즘은 의문이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rom http://student-zzun.tistory.com/55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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