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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환절기 시작, 일교차로 인한 면역력 감소..? 주의하자.

가장 괴로울때가 바로 이 시기인 것 같다. 봄철과 가을철, 이때 일교차가 많이 벌어지면서, 밤엔 춥고 낮엔 덥고.. 이러다 보니 몸에 면연력이 뚝뚝 떨어지는게 느껴진다. 나는 비루한 연약한 몸뚱이라서, 역시 철저히 대비하지 않는다면 시름시름 몸 앓이를 1년에 2번 시작하는 것 같다.

언제쯤 튼튼한 몸이 되어, 매일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지.. 다들 나만 빼고 다 건강한 것 같다. 평소에 꾸준히 빡세게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면역력이 낮을지도 모르겠다. 지친 근육들을 그만큼 회복하는 곳에 체력이 다 닳고 있으니.

일단, 나는 감기가 살짝 온 것 같다. 자기전엔 더워서 선풍기 틀었던 것이 아침에는 겨울 처럼 추워 잠도 똑바로 못자고 설쳐서 , 피로감은 찌들고 추위에 벌벌 떨었으니, 감기는 기본 옵션으로 달았다. 이젠, 아침엔 추우니, 따뜻한 옷을 입어야 겠다. 그리고, 정수기에 이제 온수를 on 시켜놓고 따뜻한 차를 즐길 때가 온 것 같다. 감기엔 따뜻한 차 만큼 좋은것이 없으니 말이다.

가을철에는 비염이 심하다더니, 역시 콧물과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을타는 계절 9월은 우울해질 수 도 있는 시기다. 평소에 햇빛을 많이 보고 기분 전환을 해야 한다.

미리 환절기를 대비하여 몸을 튼튼히 지켜나가야 할 나이가 먹은 것 같다.

from http://hyeonsul01.tistory.com/132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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