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규형 안녕 엄마
배우 이규형이 tvN 토일극 주인공으로 결정 되 김태희와 호흡을 맞출 전망입니다. 이규형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한 매체에 "이규형이 tvN 새 토일드라마 '안녕엄마'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녕 엄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엄마 고스트의 49일간 리얼 환생 프로젝트로 귀신 5년 차가 무색할 만큼 상큼발랄한 엄마 귀신과 사별이란 큰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둘 사이에 있는 아이가 그리는 하늘로 돌아갈 자와 남겨진 이들의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이별이야기입니다.
여주인공으로는 결혼 후 5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태희가 결정되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이규형은 극중 한국대학병원 흉부외과 의사 조강화를 연기합니다. 4년 전 부인 김태희(차유리)를 잃고 홀로 키우다 2년 전 재혼했으며 과거 한국 흉부 수술 부분 톱을 자랑하던 실력파 의사로 능글능글 사람 좋아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남의 일에 도움을 주거나 간섭하지 않는 인물입니다.
'고백부부' 이규형은 1983년생으로 올해 37살로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했습니다. 주로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활동을 한 그는 현재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밀의 숲’과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섬세한 연기력은 물론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로 대중에게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외에도 뮤지컬 ‘헤드윅’, ‘시라노’, 드라마 ‘화랑’, ‘의사요한’, ‘라이프’, 영화 ‘마녀’, ‘증인’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규형은 최근에는 뮤지컬 <헤드윅>에서 헤드윅역을 맡아 최고의 열연으로 객석을 압도했습니다. 타이틀롤 헤드윅으로 완벽 변신한 이규형은 역대급 비주얼과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이규형 특유의 깊고 묵직한 감정연기로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극 중간중간 능청스러운 관객과의 호흡으로 유쾌한 웃음까지 더하며 헤드윅에 완벽히 녹아 들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고백부부' 권혜주 작가가 대본을 쓰며 연출은 '오 나의 귀신님'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유제원 감독이 맡습니다.배우 김태희의 5년만의 복귀작으로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희와 이규형이 써내려갈 가슴따뜻한 스토리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ㅇtvN 토일 라인업으로 현빈·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방송됩니다.
from http://starnewsletter.tistory.com/75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