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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에버턴 중계 손흥민

2019-20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마지막 경기 토트넘 일정에서 상대할 팀은 에버턴입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좋은 활약 속에서도 부진의 늪에 빠지고 말았는데요. 에버턴을 상대로 상승세의 초석이 될 일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PL 토트넘 에버턴 중계 방송 시간은 오는 4일 월요일 오전 01시 30분입니다. 스포티비에서 방송되며 인터넷으로 시청하시는 분들은 라이브 무료축구 사이트, 실시간 스포츠 중계 등을 통해 PC, 모바일에서도 실시간 생중계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토트넘은 10라운드에서 최강 리버풀을 상대로 1-2 석패하고 말았습니다. 1분만에 터진 선제골로 리버풀에게 1패를 선사하는가 싶었지만 이내 역전당하며 역전패로 마무리 지었는데요.

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 선수의 중거리 슛이 굴절되며 크로스바를 맞았죠. 침투하던 해리케인의 헤딩으로 선제골을 성공하며 좋은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리버풀이 전진하지 못하더록 알리가 중원에 가담해서 지역방어를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리버풀의 공격이 거셌지만 역습으로 찬스를 만들어가며 추가골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토트넘이 점수를 리드하고는 있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리버풀의 공격이 매우 거셌고 골키퍼의 선방으로 1점차를 유지하는 양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동점골을 허용하고 역전까지 당하고 말았죠.

역전골이 된 반칙과 이어진 패널티킥은 토트넘으로서는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부진한 경기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선수는 손흥민이었는데요.

선제골에 기여한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았고 후반에서도 다시한번 골대를 맞는 등 총 두번의 불운이 겹치면서 아쉬운 결과가 되었습니다.

9라운드에서는 왓포드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다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전반 6분만에 실점하면서 당황하는 모습이었고 왓포드의 밀집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동점골에 매우 고전하는 모습이었죠.

그 왓포드 전에서도 손흥민 선수의 교체로 인해 경기흐름이 많이 바뀌기도 했지만 당시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까지 리버풀전과 비슷한 면이 많이 있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에서 매우 좋은 활약으로 2019-20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라운드를 진행하면서 경기력 난조를 보이고 있고 이는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10경기를 치르면서 3승 3무 4패 승점 12점으로 리그순위 11위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좀 더 분발해서 지난 시즌의 명성을 되찾았면 하는 바램이 큰데요.

다행스럽게도 팀 전체의 전력이 다운되었지만 손흥민 선수는 매번 좋은 활약으로 유럽리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력이 상승세를 타면서 성적이 좋아지면 손흥민 선수 개인의 공격포인트도 늘어날텐데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11라운드에서는 에버턴을 상대하게 되었는데요.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에버턴이라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라도 꼭 승리를 따낼 필요가 있습니다.

에버턴은 지난 10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맞아 3-2로 아쉬운 패배를 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다소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데요.

10경기 3승 1무 6패 승점 10점으로 리그순위 16위까지 떨어지며 부진의 늪에 빠진 상태입니다. 에버턴은 웨스트햄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한숨 돌리는 듯 보였으나 또다시 패하고 말았죠.

이번 6번째 패배는 강등권으로 가까이 가는 위기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경기 당시 리드를 잡으며 승리에 가까이 갔지만 후반막바지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역전패하고 말았습니다.

후반 35분 패널티킥으로 동점을 내주고 이어진 종료직전에 자책골이 나오면서 너무나 아쉬운 결과인데요. 경기력이 좋았음에도 스코어상에서는 밀리고 말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운이 없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에버턴은 연이은 부진으로 매경기 총력전을 펼치며 승리를 위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지난 울버햄튼과의 승리로 기사회생 하면서 마르코 실바 감독도 경질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8라운드 번리 경기에서도 전체적인 경기를 주도하며 압박전술을 펼쳤지만 결과는 0-1로 패하고 말았는데요. 골 결정력에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매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타지만 승리의 문턱에서 좌절하는 느낌입니다.

8라운드까지 강등권에서 머물며 계속된 위기론에 탈출구를 찾지 못했지만 현재는 잠시잠깐 빠져나온 상태입니다. 에버턴은 EPL라운드가 시작되면서 개막전부터 매우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초반의 상승세는 개막전과 2라운드에서 승점 4점을 추가하면서 2019-20 시즌을 매우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었죠. 4라운드에서도 울버햄튼과 접전끝에 3-2 승리를 했고 당시 리그순위가 6위권으로 상위에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연패로 4연패까지 찍으며 4경기에서 단 1점의 승점도 거두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졌는데요. 이는 강등권으로 직행하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되기도 했습니다.

에버턴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동안의 성적이 중위권을 쭉 유지해 왔습니다. 강등없이 잔류에 성공하면서 상위에 랭크된 강팀들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클럽이었는데요. 그렇기에 이번 부진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11라운드에서는 토트넘을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토트넘도 마찬가지로 부진한 편이지만 손흥민 선수의 활약은 매경기 돋보이기 대문에 에버턴으로서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입니다.

EPL 토트넘 에버턴 중계 방송 시간은 오는 4일 월요일 오전 01시 30분입니다.

스포티비에서 방송되며 인터넷으로 시청하시는 분들은 라이브 무료축구 사이트, 실시간 스포츠 중계 등을 통해 PC, 모바일에서도 실시간 생중계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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