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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고백

토픽셀프 2019. 11. 4. 04:13

노홍철 고백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노홍철' 에대해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 노홍철 고백

‘같이 펀딩’ 멤버들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가운데, 노홍철이 10,000피트(3,500m) 상공에서 장도연을 향한 마음을 깜짝 고백했습니다. MBC ‘같이 펀딩' 12회에는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장도연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당시 약속했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스카이다이빙 도전자로 유준상과 노홍철이 낙점된 가운데, 둘은 마음의 각오가 필요한 도전을 앞두고 저마다 개성이 담긴 스카이다이빙 준비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아내 홍은희가 폭로하길 놀이기구는 물론 엘리베이터를 두려워한다고 알려진 유준상은 긴장감을 풀기 위해 아주 소중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반면 노홍철은 한쪽에서 몰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얀 판 위에 적어 내려갔습니다. 이윽고 그가 공개한 하얀 판에는 “도연아 나랑 사귀자!”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럽고도 로맨틱한 고백. 그의 깜짝 고백 현장을 지켜본 유희열, 유준상을 비롯해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잇몸 미소가 번졌습니다. 급 고백에 장도연은 당황 "최악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 노홍철 프로필

1979년생인 노홍철은 현재 서울종합에술실용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 겸임교수입니다. 특히 무한도전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2014년경에 물의를 일으킨 이후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게 되면서 일종의 몰락을 겪었습니다. 다만 2015년 이후부터 비주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해서 조금씩 방송에 복귀하는 중입니다.

무한도전 초창기 시절 예능계에서 최초로 돌+I라는 캐릭터 컨셉을 사용, 컨셉의 정의를 확립시켰으며, 이게 당시 매우 혁신적이고 파격적이여서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광수, 전소민, 희철이 레퍼런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예능에서 자주 보이는 컨셉과 심지어 요즘 아이돌 멤버들 중에서도 4차원, 비글미 컨셉을 메인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쪽도 노홍철의 돌+I에서 파생된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이들도 전성기 시절 노홍철에 비하면 세발의 피도 못 되는 정도. 그만큼 전성기 시절 노홍철이 보여준 활약은 예능계 역사상 보기 힘들 정도로 파격적이었습니다. 막말을 시도때도 없이 퍼붓고 위아래도 없이 들이대며 온갖 없는 말들을 총동원해 모함을 일삼고 각종 음모론을 창작해서 퍼붓는 그 광견같은 공격성과 일반인이라면 상상도 못 할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등 아직 보수적이던 당시 방송계에 큰 충격이었습니다.

다만 방방 뛰는 게 컨셉이라고만은 할 순 없는 게, 군대를 현역 입대한 것도 "내가 이 성격으로 사회 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는 걱정에 사회화를 위해 들어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노홍철이 군대화가 된 게 아니라, 부대원들이 노홍철화 됐습니다. 군대가 노홍철을 바꾼 게 아니라 노홍철이 군대를 바꿨다고 합니다.

전입한 지 얼마 안 된 이등병 때 내무실 왕고를 보고 박수를 짝 치면서 "박 병장님!" 하고 외쳤다거나, TV 보는 선임 뒷통수에 손가락을 대고 "이게 어느 손가락이게요?"라고 물었다는 일화는 말 그대로 전설입니다. 선임보고 형님이라고 불렀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본인 말로는 당시 군대에 아직 구타 문화가 남아 있어서 이등병시절의 약 2달 간은 계속 맞았는데, 아무리 두들겨 패도 돌아서면 똑같은 짓을 반복하자 결국 지친 선임들이 먼저 포기했다고 합니다. 오죽했으면 어머니가 호출됐단 얘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작정하고 진지하게 무게를 잡으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나이차를 불문하고 손윗사람 남성을 '형님'으로 부르며 붙임성 있게 다가가는 것이 말버릇입니다. 무한도전에서 멤버 하하의 아버지에게도 '형님'이라고 했을 뿐더러 무한도전 촬영 현장을 응원차 방문했던 엄기영 당시 문화방송 사장에게도 형님, 한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만났던 차범근에게도 형님, 2005년 9월 청계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을 때도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과 만났을 때도 내뱉은 말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형님'이었습니다.

● 노홍철 사건사고

과거 잡지에 "여자랑 스킨십해볼려고 여러 방법을 찾다가 결국 가장 쉬운 방법으로 술을 잔뜩 먹였는데 결과적으로 실패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 바가 있어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법원은 추행의 고의로 술을 먹이는 행위를 추행죄 구성요건의 폭행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행위는 이미 범죄의 실행이 시작된 것으로서 결과발생이 없더라도 추행미수를 이미 구성하게 됩니다.

훗날 노홍철이 해명하기로는 돼지 발정제 얘기는 꺼낸 적도 없었다고 하고, 소속사 측에서도 노홍철은 이런 기사가 나간 줄도 모르고 있었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 놀러와 출연 시절 임창정 코요태 편에서 실제로 방송녹화 중 해당 사실을 말한적이 있으며 이를 보고 유재석은 이게 방송에 나갈거라 생각하냐고 했었고 김원희도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았었다는 썰이 존재합니다. 해당 편 녹화를 관람하던 방청객이 들었다는 것. 물론 이 또한 명확한 증거가 전무한 개인적 주장이므로 신빙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하가 입대 후 무한도전에서 출연을 중단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의 아파트에서 생면부지의 인물에게 폭행을 당해 전신 타박상, 늑골 골절, 심한 출혈 등의 큰 부상을 입어 전치 5주 진단을 받고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가해자는 정신적 질환을 앓던 인물이었고, 노홍철을 부모님의 원수로 여겨 인터넷 검색을 통해 그의 집 주소를 알아내 대기했다가 덮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노홍철이 구타를 당하는 도중에도 주민 피해를 의식해 비명 한 번 안 지르고 오히려 가해자를 차분히 설득해서 진정시키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되자,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2014년 11월 8일 새벽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습니다. 이후 여러 기사가 쏟아지고 논란이 확산되자 노홍철은 무한도전 및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출연을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노홍철 본인의 의견이 무한도전 제작진 측에서 정식 발표로서 노홍철의 출연 중단을 수렴했다고 했습니다.

노홍철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4월 달에 길이 음주운전을 한 것 때문에 출연을 중단했던 것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충격적이라는 게 대부분이었습니다. 시기상으로도 길이 음주운전으로 퇴출된지 고작 7개월 가량 지난 시점이었고 평소 깨끗한 사생활과 방송에서는 본인이 알콜은 절대 먹지 않고 음료수를 마시는 모습, 매너 등으로 호감을 쌓았던 연예인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 반응이었습니다.

from http://student-zzun.tistory.com/54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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