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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BJ전기충격기 사건/ 약 4000천만원을 주며 구애

위의 사진은 사건과 관련없는 이미지입니다.

오늘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남모(21)씨를 체포하였다. 남씨는 지난 14일 낮 12시 쯤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인터넷방송 bj인 A씨에게 상해를 입혔다. 남씨는 평소 A씨의 방송을 즐겨보다가 A씨에게 반하게 되어 고백을 하였으나 거절당하자 전기충격기를 이용해 해코지를 하였다.

위의 사진은 사건과 관련없는 이미지입니다.

최근 자극적인 방송이 인기를 끌며 다소 난해해지는 여성BJ의 옷차림과 사이버머니(별풍선)을 받기 위해 사랑한다는 말 등 다양한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 물론 정상적인 시청자들은 보고 넘기지만 정말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느끼는 시청자들도 다수 있어 인터넷 방송BJ를 향한 범죄가 많이 생기고 있다.

여성의 호신용품인 전기충격기

여성BJ전기충격기 사건에 이용되었던 전기충격기는 여성이 자신의 신체를 지키기 위해 사용되는 물건이다. 요즘처럼 흉흉한 세상에 자신을 지키려고 만들어진 전기충격기를 남성이 여성에게 상해의 용도로 사용되었다는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좋은 것은 전기충격기가 없어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것이지만 그렇게는 절대 안될거라는 것을 알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전기충격기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기충격기를 구매할 때 총과 마찬가지로 등록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전기충격기를 이용한 상해사건은 최근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정말 손쉽게 인터넷으로 결제하면 집까지 배송되는 전기충격기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터넷 BJ에게 과하게 4000만원이라는 돈을 주면서까지 구애를 하는 시청자 또한 잘못이 있다.

from http://nalgaga.tistory.com/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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