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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 불꽃축제 개최!
11월 2일 밤 부산 광안대교 일대에서 국내 최대의 해상 불꽃축제인 '부산불꽃축제'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무려 3시간동안 펼쳐집니다.
부산시는 무려 110만명의 관람객이 모일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시에 따르면 이번 불꽃축제는 '부산에 가면..'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사랑-열정-평화 등 세부 주제에 맞춰 내레이션과 음악,영상 등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이날 불꽃축제에서는 무려 8만여발의 불꽃이 발사될거라고 하는데요.레인보 불꽃,변색타상,컬러 나이아가라 불꽃 등 새로 개발된 불꽃과 그 크기가 무려 지름 400M의 초대형 화약이 준비되있다고 합니다.
이 쇼의 특이한점은 지상에서만 이쇼를 보는게 아니란겁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여객선 3척,유람선 9척,수상레저기구 120척 등 132척의 선박이 광안대교와 수영만 해상 등 5개 관람 구역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해경도 함정 14척을 동원해 유사시를 대비할 거라고 하니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상상이 안가네요.
뭔가 불꽃만으로는 아쉽다고 생각되시나요?'사랑,열정,평화'를 주제로 한 올해 부산 멀티 불꽃쇼에는 부산사나이라고 알려진 배우 조진우씨의 내레이션과 함께 '부산에 가면''라라랜드''위대한쇼맨''합창교향곡'등 다양한 음악을 불꽃과 함께 연출해 영화를 관람하듯 쇼를 볼수 있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또하나 특이한점은 부산 멀티 불꽃쇼가 끝나면 축제 여운이 귀갓길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커튼콜 불꽃'이 올해 처음 시도돼 다시 한번 밤하늘을 밝힐 거라고 하네요. 집에 가는길에도 그 여운이 이어질거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감동이네요.
이런 멋진쇼를 가까이서 보기위해선 다소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R석(테이블+의자) 기준 10만원,S석(의자)기준 7만원의 비용이 책정되있었네요. 20퍼센트 할인이 적용된 얼리버드는 진즉에 마감됬네요. 현재 남아있는 좌석은 S석만 남아있네요.예매를 원하시는분들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08512)를 이용하시면 될거같아요.
R석이 S석보다 앞이긴 하지만 테이블이 없다는 아쉬움말고는 크게 아쉬움이 있을까도 싶은데요. 예매를 못하시는 분들은 빨리가셔서 레드존과 블루존 앞쪽으로 자리를 맡으셔도 괜찮으실거 같아요.
2일 저녁은 날씨가 다소 추울거라고 하니 두툼한 외투 챙겨가셔가지고 보시면 더좋으실거 같아요.
돗자리는 필수템인거 아시죠?
올해 마지막으로 우리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부산 불꽃축제 그날 부산에 계신 분들은 주변분들과 함께 즐기실수 있으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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