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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부친상

토픽셀프 2019. 11. 1. 21:03

박주미 부친상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박주미' 에대해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 박주미 부친상

배우 박주미가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1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박주미가 부친상을 당해 현재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주미의 부친 박노을 씨는 지난 10월 31일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층 23호실에 차려졌습니다. 발인은 11월 3일, 장지는 부여입니다.

● 박주미 프로필

박주미는 1972년생으로 배우입니다. 동안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으며 1991년 송곡여자고등학교를 졸업 후,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 붙으면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1994년 에는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에 입학하게 되며 이후 MBC '오늘은 좋은 날'의 코너 소나기에 강호동의 여자친구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립니다.

한동안 드라마 출연이 없다가 2016년 MBC 드라마 '옥중화'로 오랜만에 배우로서의 활동을 하는 중인데 연기에 대한 비판이 있습니다. 특히 정난정 역은 여인천하에서 강수연이 맡은 배역인지라 강수연과 비교되면서 혹평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다만 배우의 연기력이나 연기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사실 박주미의 그간 연기 커리어를 보면 선한 인상과 목소리에 걸맞는 캐릭터가 많고 또 배우의 연기 스타일도 절제되고 안정적인 면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옥중화의 정난정 캐릭터를 위해 박주미는 눈빛부터 시작해서 입술의 작은 움직임까지 미묘하지만 빠른 페이스의 적절한 표정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타 작품에서의 박주미의 캐릭터와 옥중화의 정난정 캐릭터를 비교해보면 이질감이 큽니다. 따라서 배우 스스로의 선한 인상을 완전히 걷어내고 악역의 탈을 큰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다는 것은 오히려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물'에 대한 비판이 생기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배우의 인상 자체가 정난정 캐릭터나 각본에 잘 맞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미스캐스팅이란 비판은 상당히 적절합니다. 대왕의 꿈에서 맡았던 선덕여왕이나 정난정과 비슷한 시기에 캐스팅됐던 영화 덕혜옹주의 귀인 양씨 역은 이런 논란이 없었는데, 이는 두 캐릭터 자체가 박주미의 인상에 최적화된 캐릭터라 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연기의 결과물은 다른 동료 배우들과의 조합도 중요한데, 정난정과 윤원형 캐릭터가 꽤 따로 놀고 또 정준호의 연기 스타일과도 잘 어우러지지 않는 인상이 강합니다.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로 무려 7년간 활동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2기 전속모델이지만 초기 전속모델의 존재감이 희미한데다 역대 모델들 중에 가장 오랜기간 활동하며 인지도를 팍팍 올려줬기 때문에 사실상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의 범접할 수 없는 원조격으로 추앙받습니다.

좀 심하게 털털한 면이 있는 듯합니다. 집에 있을 때 옷차림은 여느 아줌마들과 다를 바 없는 늘어진 츄리닝이랍니다. 특히 하루는 아들을 학교까지 차에 태워다 줬는데 세수도 안 한 상태로 데려가서 아들이 창피하다고 절대 차에서 내리지 말라고 했다는 여담이 있습니다.

from http://student-zzun.tistory.com/53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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