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성추행 남배우에 대해 인터뷰했다

조덕제, 성추행 남배우에 대해 인터뷰했다

성추행 남배우로 추정되고 있었던 배우 조덕제가 성추행 남배우에 대해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영화 촬영 중, '성폭행' 장면을 찍고 있는데, 배우들이 사전에 인지한 '장면의 수위'가 남자배우가

여자배우간에 서로 달라서 벌어진 상황이라고 설명을 할 수 있는데요. 남자배우의 행동은 '자연스러운 연기'이며,

여자배우가 느끼는 것은 '장면 이상의 추행'이라고 하는데요.

13일을 기준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랫동안 머문 '성추행 남배우' 사건이 바로 이 사건입니다.

저 또한 '성추행 남배우'에 대해서 관한 글을 2개 정도 썼는데 조덕제라고 단정 짓기 어려워서 얼버무리고

넘어갔는데요. 이번에 조덕제가 실명을 공개하면서 일단 네티즌들의 가장 큰 요구인 실명 공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성추행 남배우'로 논란이 되었던 조덕제에게 징역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역시 선고를 했습니다. 1심에서 받았던 판결인 무죄를 뒤집어 버린 것인데요.

재판부는 "여러 사정에 비추어 보면 피고인이 계획적, 의도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기 보다 순간적, 우발적으로

흥분해서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인다. 그러나 추행의 고의가 부정되진 않는다"고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조덕제는 2심 선고가 내려진 날, 곧바로 대법원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합니다.

한 매체에서 한 조덕제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자면 이번 사건의 대중들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데요.

가정이 있는 사람이 수십명의 스태프들이 두 눈을 뜨고 있는 상황에서 성추행을 저지른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이 들구요.

조덕제가 열연을 한 나머지 너무 연기를 과하게 한 것이 아니냐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감독의 지시와 시나리오, 콘티에 맞는 수준에서 연기를 했으며 명백한 증거로 자료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해당 영화에서 여 주인공은 심각한 가정 폭력에 시달리며, 시어머니로부터까지 부당한 대우를 받는 등 가련한

여인이라고 합니다. 중요하게 바라볼 점은 상대 여배우가 영화의 주인공이며 촬영을 한 그날이

그 영화의 첫 촬영이고 첫 장면이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그런 환경에서 성추행은 힘들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주목하셔야 할점은 2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로는 상의를 찢는다는 것은 이미 약속된 바였다는 것입니다.

당시 여배우가 극중 등산복 상하의를 입고 있었는데, 원래는 바지를 찢는 것인데 등산복 바지가 질겨서

찢어지기 않기 때문에 현장에서 수정을 하여 등산복 상의를 찢기 쉬운 티셔츠로 갈아입어

상의를 찢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볼때 상의를 찢는다는 것은

이미 약속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바지에는 절대로 손을 넣은 바가 없다라는 점입니다.

상대측은 바지와 팬티스타킹 그리고 팬티 안으로 손을 넣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 감독과 보조 등이 카메라를 들고 있었고, 더 떨어진 곳에서 많은 스태프들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는데 4분간의 촬영시간 동안 성추행을 할 수 있을 수 없다는 주장이죠.

영상에서도 바지에 손을 넣는 모습은 없었다고 합니다.

의문을 가져야 할 점은 조덕제의 말은 주장일뿐이며 진실에 대해서 누구도 단언 할 수 없다는 점과

재판부의 판결이 왜 갑자기 뒤집힌 점입니다. 특히 주목을 할 점은 재판부의 판결이

뒤진힌 것인데요.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 받았고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2심에서 추가로 증거가 등장하지도 않았고 결정적인 국면 전환점이 있었던 것이 아닌데도

유죄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는 변호사 조차 유죄를 예상하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아무런 증거가 추가되지도 않았는데 무죄에서 유죄로 판결이 뒤집히는 것이 어이가 없었습니다.

예전부터 꾸준히 생각해오고 있었던 것이지만 우리나라 재판부는 정말로 썩어빠진 곳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조덕제가 인터뷰를 하기전까지는 여배우 쪽에서 생각을 했지만

인터뷰를 하고 나서는 조덕제의 말에 많이 공감이 되더라구요. 어쨌든 한 쪽의 주장이 맞는 것은

사실이니 판결이 나면 한쪽은 연예계에서나 사회에서나 생매장을 당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자료와 증언을 명백히 가지고 있다고 하니 판결이 제대로 나서 명예를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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