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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완치] 혈액암 악성림프종 완치 후 최근 근황

[허지웅 완치] 혈액암 악성림프종 완치 후 최근 근황

영화평론가 겸 작가 방송인 허지웅이 완치된 모습으로 운동하는 근황을 전했는데요.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암만 끝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버거운 스트레스를 받고 응급실을 두세번 들락거리고 말았습니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었죠.

영상 속 허지웅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를 포함한 네티즌들은 허지웅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었죠~ ^^

이번에는 [같은 병이라며 오빠가 나으면 우리 아빠도 나을 수 있을 거 같다 말했던 아이야, 나 이제 멀쩡하다 근육맨이다]라며 [아빠 소식 전해줘, 오빠는 앞으로도 건강할게]라고 말했어요. 이어 그는 [같은 병을 앓는 환자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소식은 요행없이 의사말만 잘 지켜서 완쾌한 사람의 이야기라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며 [저는 이제 혈액암을 앓기 전보다 훨씬 건강하다]고 말했고 허지웅의 SNS에는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요

그럼 여기서 허지웅을 다시한번 알아보자면요.

허지웅은 1979년생으로 올해 만 40세가 되고 과거에는 기자로 활동을 했었죠.

그러다가 2010년 프리랜서로 전향하고 2011년부터 [무비홀릭]에 출연하는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했답니다.

2013년에는 [마녀사냥]과 [썰전]에 고정출연하면서 탄탄대로를 달리다가 2016년 미운우리새끼에 어머니와 함께 동반출연하기도 했죠.

그렇게 허지웅은 작가로서 또 방송인으로서 원활한 활동을 해왔어요.

당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허지웅의 병적인 깔끔함을 보여주기도 했었지만 나중에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었지요.

미우새를 하차하고서는 [비행소녀][아모르파티]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다가 2018년 12월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혀서 충격을 줬었어요.

허지웅이 마지막 항암치료를 마치고서는 눈썹이 언제 다시 자랄지 고민하는 글을 올리고 또 완치 판정을 받고서는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혀 팬들을 안심시켰었죠.

저도 개인적으로 허지웅이 악성림프종이 완치됐다는 훈훈한 소식에 기분이 좋더라는요~

일반적으로 암은 모든 치료가 끝난 후 5년간 재발이 없으면 완치라고 보는데요. 허지웅의 경우 발병을 시작으로 이제 8개월이 지났으니 아직 정확한 완치라고는 보기 어려울 것 같아요. 지금처럼 관리를 잘 하셔서 예전처럼 방송에서 자주 보고 개념 발언들도 자주 들었으면 좋겠네요.

지난 8개월간 얼마나 몸과 마음이 고단하셨을까요...

허지웅님 그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꼭 이겨내겠다는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하고

어머니의 무릎에 누워 꼭 많은 대화와 눈물을 쏟아내시길 바래요...

그 동안의 고생은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공부였다 생각하시고

더 나은 모습으로 더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만나요 ^^

from http://yungpri.tistory.com/48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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