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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명찰 색 어떤의미가 있을까?

요즘 케이블 드라마가 대세인가봐요.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많은 사랑을 받고 인기리에 막방을 마쳤는데요. 케이블 방송인데오 시청률이 10퍼를 넘겼다네요!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드라마 배경이 교도소라서 그런지 교도소 명찰 색에 따른 의미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교도소 명찰 색에 따라 범죄의 종류나 징역 기간 등을 구분한다고 해요. 명찰의 색깔은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흰색 총 4가지인데요.

먼저 파랑색 명찰이 의미하는 바는 마약사범들이 다는 교도소 명찰 색이라고 해요. 극중에 헤롱이라는 별명을 가진 유한양이 파란 명찰을 달고 나왔죠.

그리고 노란색 명찰이 의미하는 바는 조직폭력과 같은 요주의 인물에게 다는 교도소 명찰 색이랍니다. 그러니까 언제 사고를칠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죄수죠. 국정농단의 주범인 최순실도 노란색 명찰을 달고 있습니다.

강렬한 색상인 빨강색 명찰은 예상하셨다시피 사형수에게 부여되는 교도소 명찰 색입니다. 우리나라는 사형제도가 없어서 무기징역수를 뜻할 수도 있겠군요.

그 외 대부분 사범들에게는 흰색 명찰이 부여되는데요. 흰색 명찰이 교도소의 대다수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교도소 명찰 색 외에도 수의의 색상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요.

모범수형자복의 경우에는 어두운 바다녹색이나 옅은 보라색이라고 해요. 교도소 옷이나 명찰에 의미가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from http://powerspot.tistory.com/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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