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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분양 토종닭병아리 분양 AI로 산란계 농가 병아리 분양 어려워...

Farrell070707 2017.06.01 13:59

병아리분양 토종닭병아리 분양 AI로 산란계 농가 병아리 분양 어려워…부화장 '진퇴양난'

병아리분양 토종닭병아리 분양 AI로 산란계 농가 병아리 분양 어려워…부화장 '진퇴양난'

…계란 가격은 폭등 조짐

살처분 등으로 산란계 10% 감소…장기화 땐 병아리값 폭등 전망

전국 산란계의 30%가량을 공급하는 국내 최대 산란계 부화장인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인주부화장 연장흠 실장은 대량으로 주문한 농가에서 AI로 인한 주문취소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주부화장 연장흠 실장이 병아리 부화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최근 포천의 한 농가에서 7만7천 마리의 산란계 병아리를 주문했으나, 포천시에서 병아리 반입을 금지하는 바람에 분양을 못 했고, AI 발생지역을 피해 청정지역으로 우회해 농가에 분양을 하다보니 물류비용이 배 이상 소요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좀 길게보면 산란계 병아리 값이 폭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수년 전에 AI가 장기화되면서 마리당 1천 원 정도 하는 산란계 병아리가 1천400원까지 폭등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가금류 도살처분으로 산란계 숫자가 급속히 줄어든 데다 이동제한이 장기화되면서 분양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여름에 7천500만 마리를 유지하던 산란계가 지난여름 폭염으로 300만∼400만 마리가 감소했으며, AI 발생으로 400여만 마리가 도살 처분되면서 불과 4∼5개월 만에 전체 산란계의 10%가 감소했다.

산란계란을 부화장으로 옮기고 있다.

계란값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지난 1일 수도권 지역 대란 기준 계란 고시가는 개당 17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6원에 비해 66% 60원이 올랐다.

이 같은 현상은 AI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평택·안성지역 가금류 사육 농가들은 AI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평택 오성면에서 육계를 사육하는 A 씨는고 말했다.안성시 일죽면에서 산란계를 사육하는 B 씨는며 한숨을 쉬었다.

167 농가에서 500여만 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는 안성시는 지난달 25일 대덕면 보동리 토종닭 농장에서 AI가 발생하자 일죽면 화곡리와 옥산동 알미산 공원 인근에 이동통제 거점소독 초소를 설치해놓고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 공무원과 농장주인 등 도살처분 참여자를 대상으로장애 검사 및 전문 상담을 하고 있다.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상담전화로 24시간 전문요원이 정신건강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AI로 오리 4천500마리를 도살 처분한 평택 오리 사육농가

지난달 28일 오리 농가에서 AI 감염이 확인된 평택시는 오리 4천500마리를 도살처분했다.

참고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876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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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과 안성시청 관계자는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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