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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별거설언급

토픽셀프 2019. 10. 21. 22:39

현주엽 별거설언급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현주엽' 에대해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 현주엽 별거설언급

농구감독 현주엽이 아내와의 별거설을 해명했습니다.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 감독이 아내와의 별거설을 해명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현주엽은 "오해부터 풀겠다. 아내와 별거 중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제 아이들 띠도 정확하게 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오래 전에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이를 지켜보던 MC 김숙은 사진을 보며 "저 사진은 옛날에 찍은 사진"이라고 의아함을 표했습니다. 이에 현주엽은 "사실 언제 찍은 건지 모르겠다"고 당황스러워한 뒤 "저와 부인은 함께 살고 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필리핀 전지훈련 마지막 밤과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를 하는 현주엽과 선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필리핀 호텔 로비에서 야식을 사 들고 들어오던 선수들을 만난 현주엽은 “내 방에 가서 같이 먹자”라며 자신의 방으로 이끌었습니다. 선수들과 함께 야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 현주엽은 “김시래랑 박병우는 남고 나머지는 가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선수들에게 현주엽이 두 사람만 남긴 이유를 물었고, 선수들은 “감독님이 심심 하 신 것 같다. 밤에 방으로 2명씩 오라고 말하셨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보던 요리 연구가 심영순은 현주엽에게 “다음부터는 아내를 데리고 다녀라”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러자 현주엽은 과거 그가 아내의 띠를 몰라 별거설이 불거진 것을 언급하며 “아이 친구의 엄마가 저희 아내한테 조심스럽게 별거설에 대해서 물었다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현주엽은 지난 2007년 4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 현주엽 프로필

현주엽은 1975년생으로 농구선수였으며 지금은 창원 LG 세이커스의 감독입니다. 전성기때는 한국의 찰스 바클리로 불렸고 KBL에서 포인트 포워드라는 포지션을 정립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부상과 불운으로 인해 제 기량을 다 펴지 못하고 은퇴했습니다. 당시 별명은 매직 히포였습니다.

어머니는 국가대표로 한 시대를 풍미한 여자 농구선수인 홍성화입니다. 정작 현주엽은 이 사실을 처음 농구에 입문한 중학교 1학년 때 알았다고 합니다. 즉, 농구선수의 피를 타고는 났지만 시작은 늦은 편이었습니다. 거기다 당시에는 살이 많이 쪘던 상태라 휘문중학교 1, 2학년때는 존재감 없이 팀내에서 연습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현주엽과 같이 구석에서 연습만 하던 1년 선배가 바로 위장 전학야구를 하다가 농구로 갓 전향한 서장훈이었습니다. 이 둘은 농구선수로 기본기를 다지고 폭풍성장하면서 동시에 잠재력이 폭발했고 휘문고는 무적이 되었습니다. 서장훈이 졸업한 후에도 현주엽은 휘문고를 혼자 이끌며 전성기를 이어갔습니다.

두 사람이 절친한 사이이기는 하지만, 선수로서 서로 간의 라이벌 의식은 정말 대단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려대의 현주엽 영입 과정은 정말 간단했습니다. "너, 연세대 가면 서장훈 그늘에 가린다." 이 말 한 마디에 현주엽은 고려대 진학을 결정했고, 이후 둘은 대학 시절 내내 치열하게 격돌했습니다. 그러나 승자는 간발의 차이로 항상 우승을 차지했던 서장훈이었습니다. 서장훈은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문경은, 우지원, 이상민 등과 호흡을 맞추어서 2차례 농구대잔치 우승에 성공하지만, 현주엽과 전희철, 양희승, 신기성, 김병철이 포진한 고려대는 끝내 농구대잔치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합니다.

젊었을 땐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득점, 리바운드에 영리하게 어시스트를 만들어 내는 능력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그 덩치에 점프력과 스피드가 좋은 편이라 파워포워드 포지션 내에서도 탑클래스급으로 자기매김했습니다. 대학에 와서 골밑 플레이어로 자리잡다보니 체중이 많이 늘었고, 운동능력이 다소 줄긴 했지만, 무릎부상을 당하기 이전에는 '한국의 찰스 바클리'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습니다.

선수 생활 당시에도 여러 염문이 많았습니다. 연예인과의 염문 자체는 상관없는데, 이게 자기 관리 소홀로 빚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을 제기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결혼이 또래에 비해 좀 늦은 편이었고, 자칫 잘못하다가 은퇴하기 전에도 결혼은 못하는 건 아닌가 걱정하던 팬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 일반인과 결혼했습니다.

현재 예능에 출연하면서 농구 감독의 생활을 잘 보여주고 있지만 스포츠계 특유의 위계문화 역시 보여주는 바람에 욕도 같이 먹고있습니다. 김종규를 자주 뭐라했었는데 결국 김종규가 팀을 이적해 본의 아니게 자기 때문에 간 것처럼 되버렸습니다. 최근엔 특유의 먹방도 선보이고 있스빈다. 하필 이 프로그램 방영 직전 하승진의 유투브에서 나온 내용과 딱 맞는 방송분량이 나와버려 현주엽의 이미지는 꼰대, 적폐, 인간 쓰레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현주엽 본인이야 농구계 인기 회복을 위해서 나오고서 욕 먹는다고 억울할수도 있지만 시기가 너무 절묘해서 운이 나빴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농구계나 LG 세이커스야 선수들 인지도 올라가고 인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현주엽 개인에게는 인생 최악의 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from http://student-zzun.tistory.com/46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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