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양준혁 심경고백 이유
최근 '뭉쳐야 찬다'방송에 출연한 양준혁은 얼마전 있었던 성스캔들에 대한 심경고백을 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양준혁 심경고백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양준혁은 방송에서 살이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실제로 7kg 정도 빠졌다고 하네요. 정형돈이 살 빠진 이유에 대해 묻자 "힘든 일 겪어봐라. 살 쭉쭉 빠진다"고 답합니다. 그동안 말못한 고민을 많이 했던것 같은데요.
지난달 18일쯤 한 네티즌이 양준혁이 자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요. 양준혁은 미투운동에 자신을 포함시키고 악한 남자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보인다며 법적대응을 예고했었죠.
실제로 양준혁은 곧바로 인스타에 고소장 접수 사실을 밝혔는데요. 억울함을 올바로 밝히기 위해 빠르게 진행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이 된 글과 사진은 한 여성이 양준혁 자는 모습을 허락없이 찍어 올린 것인데요. 폭로글에는 "양준혁,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 팬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 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 잘못한 건지 감이 안오신다면서, 계속 업데이트 해드릴게 잘 보라"며 "뭐를 잘못했는지 모른다고? 난 수치심에 얼마나 죽고 싶은데"라는 글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었죠.
양준혁이 밝힌 바에 의하면 과거 이 여성과 잠시 교제하고 평범하게 헤어졌는데 갑자기 사진과 글을 올려 미투 프레임에 자신을 가두려고 했다는데요. 헤어지는 과정에서 여성이 서운함을 느꼈고 그 아쉬움을 옳지 않은 방법으로 푸는 것 같다고 합니다.
해당 여성은 양준혁이 두려움을 느끼게끔 협박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이 밝혀지고 많은 네티즌들이 해당 여성을 비난하며 양준혁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헤어지는 것은 연인사이에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마치 자신이 뭔가 알고 있는것처럼 양준혁이 악한 사람인것처럼 SNS에 올린것은 법적으로 인간적으로 문제될 수 밖에 없는 일이죠.
특히 양준혁 선수가 결혼한 유부남도 아닌데 여성을 만난다고 해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데요. 네티즌들은 이 여성이 양준혁이 결혼한줄 알고 돈을 뜯어내기 위해 글을 올린거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하기도 합니다.
사건의 진실을 떠나 양준혁 스스로 데미지를 입을 수 밖에 없는데요. 고소과정에서 오는 피로함과 스트레스도 컸을 것입니다. 또 세간의 입방아에 좋지 못한 일로 오르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죠. 스스로 떳떳하다고 생각하기에 방송에서 하차하지 않고 있지만 마음고생이 있을 수밖에 없었을것 같습니다. 양준혁 선수 빨리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밝은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from http://infomedia0342.tistory.com/190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