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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10. 21. 12:43

양준혁 성추문 심경고백

10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전설들의 현역 시절과 현재 몸 상태 비교를 위해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 방송에서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성추문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양준혁의 키는 187.5cm 로 전성기 시절보다 0.5cm가 줄어들었으며 몸무게는 107.3kg 이 나와 전싱기 시절보다 7kg 가 빠졌음을 알렸습니다.

"(준혁이)형이 살이 많이 빠졌다"고 정형돈이 걱정하자 양준혁은 "힘든 을을 겪어봐라. 살이 저절로 쭉쭉 빠진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은 지난 달 한 여성의 폭로로 인해 사생활 논란이 일었으며, 이에 양준혁은 글을 올린 여성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및 명예훼손, 형법상 협박죄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