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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혈액암 투병 후회와 전부인과 이혼

허지웅 혈액암 투병 후회와 전부인과 이혼

이름 : 허지웅

생일 : 1979년 12월 14일 / 전라남도 광주

신체 : 180cm, AB형

가족 : 어머니, 남동생 허태웅

학력 : 서울경원중학교, 고려고등학교, 명지대학교 경영학 학사

직업 : 영화 평론가, 작가, 방송인

허지웅이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알렸는데요. 정말 너무 다행이고 축하할 일입니다.

허지웅 혈액암 투병

허지웅은 2018년 12월 12일 SNS를 통해 혈액 암의 일종인 악성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뒤

활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이후 올해 5월 "항암 일정이 끝났다"면서 완치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허지웅의 진단받은 병은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으로 연이은 스케줄들을 소화하다가 몸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하여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았고. 악성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허지웅은 그 와중에도 자신이 진행 중이던 스케줄을 모두 마무리한 상태에서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허지웅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병에 대해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하게 자신의 치료 상황을 조금씩 알렸는데요.

2019년 1월 2일에는 치료 중임에도 새해 인사로 시작하여 항암 치료로 입원하러 가는 길이라며 잘 버티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허지웅 항암치료

2019년 4월 30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항암을 끝내고 눈썹이 언제 자랄지에 대한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다시 2019년 5월 14일에는 마지막 항암 이후 더 이상 암이 발견되지 않아 매일 운동하고 있다고

하며 글을 다시 올렸습니다.

다시 2019년 5월 14일에는 마지막 항암 이후 더 이상 암이 발견되지 않아 매일 운동하고 있다고하며 글을 다시 올렸습니다.

허지웅은 이후 진행한 검사에서도 더 이상 암이 없고 말하며 눈썹도 다시 자라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답니다.

허지웅에 대한 격려글

허지웅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는데요.

그중 "할머니를 위해 네 잎 클로버를 하나씩 모아 앨범을 만들었다가 이제는 형에게 필요할 것 같다며 보내준 분의 마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장 힘들 때 제 글로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었다며이제 자신이 도움을 주고 싶다던 분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어 그는 "저는 이런 격려와 응원을 받아도 될 만큼 좋은 인생을 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격려와 응원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 좋은 어른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자신의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허지웅 인스타그램)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본인의 노력으로 지금은 완쾌를 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다행입니다.

허지웅은 특유의 직설적인 발언으로 방송에서 인기를 끌었는데요.

허지웅은 대학시절 [오마이뉴스] 사회부 인턴 생활을 시작으로 영화 주간지 [필름 2.0], [프리미어], 그리고 월간 주간지 [GQ]에서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2010년부터는 프리랜서로 전향하면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허지웅의 방송활동

이미 영화 평론이나 썰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허지웅이었으나 좀 더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방송은 JTBC [마녀사냥]입니다.

이미 자신의 분야에서는 유명했으나 방송 [마녀사냥] 활동 이후 인기가 대중적으로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방송에서 이혼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나에게 결혼은 한 번으로 족하다. 다시는 결혼하지 않을 것 같다." 라고 토로하며 "내가 성욕이 돌아올지 안 돌아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연애는 꼭 하고 싶다." 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후 2016년 7월부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허지웅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허지웅은 방송에서 병적인 깔끔함과 결벽증으로 화제가 되며 더불어 까칠한 모습 속에 인간적인 모습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사게 됩니다.

허지웅의 어머니

허지웅은 2016년 9월에 자신의 SNS에 어머니에 관한 심경을 글과 사진으로 남겼는데요.

그는 ‘예능을 다신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고 우리 엄마가 연예인 엄마들 사이에서 기죽을까 봐 걱정이 앞섰지만 결심을 한건 시골에서 하루 종일 한마디도 안 하고 혼자 지내는 엄마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고 싶어서였다.

우리 엄마 너무 예쁘고 좋은 사람인데 왜 남자 싫다고 연애 안 하는지 정말 화가 난다. 보지 말라고 해도 엄만 보겠지?

엄마 제발 결혼해. 엄마 사랑해. 표현 고자라서 미안해. 취한 김에 고백하다 메롱.'이라고 어머니에 대한 속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감동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네요.

무뚝뚝하지만 사랑이 가득한 아들 허지웅입니다.

허지웅 어머니는 너무 고우신 모습으로 방송에 나오셨습니다.

허지웅의 이혼

허지웅은 이혼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혼에 대하여 모두 자신이 잘못을 했다고 말하며 결혼 기간에 결혼 신고도 안 하고 애도 날 생각이 없다고 하며 아내가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아 인생을 같이 살아갈 믿음을 주지 못해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아내가 이혼을 하자고 할 때 무릎을 꿇고 빌었다고 합니다.

허지웅은 결혼은 다시는 하고 싶지 않지만 만약에 다시 태어나 결혼을 하게 된다면 전 아내와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허지웅은 결벽증이 있을 정도로 일주일에 한 번씩은 벽과 천장 청소도 한다고 하는데요.

스스로도 좀 병적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허지웅이 언급하거나 사용했던 청소 제품이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여행 갈 때도 샤워기 헤드를 뽑아 가방에 챙겨가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허지웅은 학창시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허지웅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기기도 했었죠.

하지만 지치지 않고 학업과 등록금부터 집세 생활비까지 모두 스스로 해결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아르바이트 두 개를 하면서 고시원 옆방 아저씨가 내어놓은 짜장면 그릇 가져다가 밥을 비벼 먹기까지 하면서 그는 조금도 창피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정말 성실하면서 주어진 상황에 주저앉지 않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 여기며

단단하게 자신을 성장시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멋있고 멋있네요.

( 허지웅 인스타그램 글 )

버티고 이겨내며 자신을 키워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것 아닐까요.

허지웅의 후회와 용기

허지웅은 투병생활을 하며 지난날을 후회했다고 하는데요.

19세 때부터 혼자 살아 독립심이 강하다보니 투병 중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이겨 내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잘못 생각했던 것을 후회하며 ‘도움받는 용기’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허지웅 : 깜빡이 좀 키세요!~~~!!!!!!!~~~ ) ㅋㅋㅋ

누구나 스트레스받을 만한 일이죠.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아무렇지 않던 일상이 소중해진 그의 지금의 모습이 좀 더 편안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from http://sosorang.com/8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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