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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전부인 김지은 재혼 루머

작가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지웅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허지웅은 지난해 혈액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지난해 12월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합니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 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 확진가지 이르는 요 몇주 동안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습니다. 마음이 편해요' 라고 투병 사실을 전했습니다.

또한 '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 함께 버티어 나가자' 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도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고맙습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다행히 지난 5월 허지웅은 암완치 소식을 전했는데요.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더이상 암이 없다고 한다. 머리털도 눈썹도 다시 자라고 있다'고 말했으며 항암치료 중에도 자신을 항상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최근 '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 허지웅이 암완치후 근황 공개를 예고해 허지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허지웅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이 잘못 생각했던 것을 후회하며 ' 도움받는 요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허지웅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1세이며 학력은 명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FILM 2.0' 공채에 합격한 뒤 남성 월간지 GQ와 영화 격주간지 프리미어, 오마이뉴스 사회부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허지웅은 '버티는 삶에 대하여','나의 친애하는 적' 등의 저서를 출간하며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고, '마녀사냥','썰전','미운우리새끼'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허지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부인 김지은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허지웅은 지난 2010년 결혼했지만 결혼 1년여만에 이혼했습니다.

허지웅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과 이혼에 대해 심경을 밝혔는데요. 허지웅은 ' 결혼 청첩장에 ' 나는 내 세대에 본이 되는 부부가 되겠다' 고했다. 전부인은 진짜 훌륭한 사람인데 내가 잘 못했다.

' 결혼 신고도 안하고 애도 안 낳겠다고 하고. 미래에 대한 아무 희망이 안 보였던 것 같다. 같이 인생을 사는데 있는 비전이 안 보였던 것 같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 아내가 이혼하자고 그럴 때 무릎 꿇고 빌었다. 제가 잘못을 확실히 한 것 같다'며 ' 쟁혼 생각은 없다. 그렇게 훌륭한 사람하고도 이혼 했는데요. 다음엔 간디랑 해야되냐' 고 말하며 간접적인 비혼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허지웅 전부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면서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요. 허지웅 전부인 이름이 김지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명이인의 한 기자가 허지웅 전부인이라는 루머가 퍼졌습니다.

같은 이름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런 루머가 돌자 허지웅은 직접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허지웅은 SNS에 ' 부탁말씀' 이라며 '수년 째 인터넷상에서 '0000 김XX 기자가 허지웅의 전처' 라는 내용의 글과 검색어가 기정사실처럼 돌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 알지도 못하고 본 적도 없는 분 이다. 당사자는 허위사실에 이야기를 덧붙인 루머들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 부디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글 남긴다'고 덧붙였습니다.

허지웅 전부인 김지은 재혼 역시 정확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더 이상 이런 루머로 인해 피해를 받는 사람이 생겨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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