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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자필메모

토픽셀프 2019. 10. 16. 05:16

설리 자필메모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설리' 에대해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 설리 빈소 마련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리의 빈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소속사측은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이 따뜻한 인사를 설리에게 보내주실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설리는 14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으로 보고 수사중입니다.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자극적인 루머를 비롯, 각종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확실한 답은 없습니다. 다만 네티즌들은 2014년 소속 그룹이던 에프엑스를 탈퇴할 당시 악성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간 마음 고생을 많이 했던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놓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최근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JTBC 예능 '악플의 밤'에 출연하여 자신을 둘러싼 많은 추문들과 억측들을 해명하며 악플러들과 '정면돌파'로 맞서기도 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그녀는 자신이 직접 겪은 악플과 악플을 스스로 극복했던 방법을 직접 털어놓으며 자신을 향한 비난에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던 터라 많은이들의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설리는 평소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밝은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음은 물론 이틀전까지만 해도 장난끼 넘치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자신의 일상을 적극적으로 공유해왔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인 13일까지도 광고 촬영에 임할만큼 성실하게 스케줄을 소화했던터라 많은 이들이 그녀의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최씨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비난을 피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7년 12월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겨주었던 가수 종현 또한 SM 엔터테인먼트의 소속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종현은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유서를 남기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소속사가 아티스트 케어도 안 하고 뭐하는거냐"며 소속사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악플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연예인들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는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전화에 일절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온라인 상에서는 최씨를 향한 누리꾼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설리의 빈소가 마련됐지만 유가족이 모든 장례절차에 대해 비공개를 원하고 있어 조문하려는 동료와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 설리 자필메모 -> 안재현/엠버/윤지오 추모글

경찰이 故 설리의 자필 메모를 발견했지만 내용은 공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경찰은 14일 자필 메모에 대해 “유서나 일기는 아니고 평소 심경을 담은 메모”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배우 안재현이 설리 사망 충격에 믿어지지 않는 심경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재현은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닐거야 아니지 .. 그치 아니지? ..... 인터넷이 ..기사들이 이상한거 맞지 내가 현실감이 없어서. 지금 먹는 내 약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이상한거지 그치 .. 내가 이상한거지"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안재현은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패션왕'에 설리와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설리의 비보를 들은 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는 16일 긴급 귀국합니다. 15일 스포츠조선 단독에 따르면 엠버 측 관계자는 "엠버가 내일 귀국해 설리의 빈소를 조문합니다. 애초 오늘(15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현지에서 조율해야 할 문제가 있어 부득이하게 내일 귀국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엠버는 전날 설리의 비보를 듣고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엠버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미국 스틸 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앨범을 낼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동료 가수 설리의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고 회사에 앨범 발매 일정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윤지오는 1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입장문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히 쉬어요. 예쁜 사람’이라는 글과 국화가 담겨 있습니다. 윤지오는 갑작스럽게 사망한 설리를 추모하기 위해 글을 올렸다. 또한, 악성 댓글과 루머를 자제해달라고 썼습니다.

from http://student-zzun.tistory.com/43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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