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황교익 폭로 근황 맛 컬럼리스트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이 요리연구가 심영순의 성격을 폭로했다고 합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심영순과 황교익이

한 푸드쇼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심영순은 푸드쇼에 강사로 등장, 진행을 맡은 황교익의 말을 단번에 끊고 본인의 강의를 이어가는

'포스'를 뽐냈습니다.

이에 황교익도 조근조근 말하는 심영순에 대해 "원래는 이러지 않으시다"라며 "여사님 한 성깔 하신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에 심영순은 맞춘 듯 황교익이 “찍고 있는 프로그램 이름이 뭐냐”고 묻자 “이북에서 어제 왔나”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맛 컬럼리스트인 황교익은 최근이 공개되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2018년 11월 황교익은 본인 유튜브 채널에 첫 영상을 게시하며 인사를 남겼습니다.

황교익 씨는 "음식과 그 음식을 먹는 사람들, 그리고 음식을 소비하는 여러 현상들을 엮어 쓰는 일이 본인 직업이다"라고 말하며

맛을 기반으로 한 인문학을 다루는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맛은 음식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혀에 있는 겁니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내 혀가 그 맛을 못 느끼면 그 맛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음식이 인문학이 될 수 있는 통로는 여기에 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황 씨는 유튜브에서 "글 쓰는 것보다 더 의미 있는 작업이 될 수 있게끔 제가 가지고 있는, 제가 여태까지 공부했던 여러 생각을

숨기지 않고 쏟아내는 영상을 만들려고 한다"

"글쟁이가 가지고 있는 욕망은 딱 하나다"라며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한 후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2018년 1월 황교익은 출연하던 프로그램 tvN '수요미식회'에서 "떡볶이는 맛없는 음식이다","사회적으로 한국인이라면

떡볶이를 맛있다고 생각해야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의 반발이 있었으며, 황교익은 다음달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했습니다.

황교익은 지난 9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속 막걸리 블라인드 테스트 장면을 비판하면서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from http://carlove0009.shop/186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