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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폭로

토픽셀프 2019. 10. 14. 22:37

황교익 폭로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요새 한참 이슈가 되고있는

'황교익 폭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황교익 폭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황교익이 심영순의 성격을 폭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2019 DMZ 페스타' 푸드쇼에 출연하게 된 황교익과 심영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교익은 심영순 강연의 진행을 맡은 가운데, 심영순은 "이 양반이 아는 게 많아서 말이 길어진다"며 걱정했다. 결국 그는 황교익의 말을 끊고 요리 방법에 대해 설명했고, "저 분 얘기 다 들으면 나 강의 못해"라고 해명했다.

이후 황교익은 관객을 향해 "여러분이 보고계시니까 말을 조근조근 하신다. 원래는 이러지 않는다. 한 성깔하신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황교익 생애

이름은 황교익이며, 1962년 1월 30일 생으로 58세(57세)입니다.

경상남도 창원군 진전면 임곡리 태어났으면,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입니다.

일본 교토에서 반찬가게를 하던 외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런 탓인지 어릴 적 먹었던 음식이 한식과 일식이 섞여있는 묘한 음식이었다고 하며, 나중에 외식문화를 접하고 나서 자신이 어릴 적 먹었던 음식의 수준이 꽤나 높았던 것을 체감했다고, 또 외식이라도 하게 되면 식구들이 음식 품평을 했을 정도로 집안이 맛에 있어서는 유별났다고 했습니다.

마산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글을 잘 쓴다는 말을 많이 들어 학창시절 장래희망은 시인이었지만, 뉴저널리즘에 관한 책을 읽은 것을 계기로 많은 독자를 두고 싶은 마음에 기자의 꿈을 품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경 이후 처음에는 서울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했지만, 학교 친구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토론을 하는 재미에 '서민음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떡볶이는 사회적으로 맛있다고 세뇌된 음식 대학 시절에는 연극에 눈길을 돌려 연극동아리 연출 활동에 열중했으며, 잠시 배우의 꿈도 품었다고 합니다. 대학 시절을 연극과 토론 등으로 바쁘게 보냈으나 아주 성실한 학생은 아니었고, 결국 졸업 이후 여러 언론사 시험에 낙방한 끝에 농민신문 기자로 입사했습니다.

농민신문에 입사하긴 했지만 농사를 지어본 경험도, 농민으로 살아본 적도 없었던 황교익은 2년 정도만 하고 퇴사할 계획이었으나, 생각보다 일이 적성에 맞아 13년간 <새농민> 잡지 편집팀장, 전국사회부 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1990년대 초반, 농민신문에서 먹거리 생산에 관련한 글을 주로 쓰던 중 일본 연수를 다녀오게 됐는데, 당시 거품경제의 끝을 달리던 일본은 음식 관련 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감명을 받은 황교익은 먹거리를 소비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글을 써봐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귀국 이후 음식 전문기자로 전향했습니다. 한국도 조만간 음식에 주목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었고, 2010년대 후반 먹방열풍을 보면 결국 황교익의 예측은 맞아떨어짐 셈입니다. 사실 황교익이 음식을 논할 때 여러 거대담론과 접목시켜 평론하는, 즉 칼럼니스트로서의 방향성을 가지게 된 것도 이 시기인데, 마빈 해리스의 <음식문화의 수수께끼>를 읽고 인류학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후 2011년 트루맛쇼 출연을 기점으로 대중매체에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수요미식회 패널로 출연하면서 음식문화 평론가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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