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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상금

고진영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우승 상금

하이트진로챔피언십이 끝이났습니다.

최근들어 엄청난 기량을 선보이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규모였는데요.

고진영 본인의 통산상금은 3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번 자세히 보겠습니다.

1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동서코스에서 열린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파이널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로 우승을 했습니다.

역시 잘되는 선수는 화려하기보다는 기본기가 튼튼하네요.

우승상금으로 2억원을 받았습니다.

사실 계속해서 외국대회에서 다니느라 한국 메이저대회에는

자주 참석을 하지 않았는데요.

고진영은 이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게임에서 최근 우승이

3년전인 2016년입니다. 이후 2017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2년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국내 우승도 10승째를 거두었습니다.

기량이 어마어마하네요.

경기 후 고진영의 인터뷰입니다.

"KLPGA 두자리 수 승수를 달성해서 기쁘고,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더욱 기쁘다."라고 밝혔습니다.

"스코어보드를 보지 못해 마지막 홀에도 상황을 잘 몰랐다.

마지막까지 견고하게 해서 우승을 한거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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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라운드에서 선두로 시작한 고진영은 이소미, 유혜란, 김지영등과

선두 경쟁을 이어갔는데요. 역시 기본기가 단단한 고진영이 1등을 차지합니다.

각 라운드에서 1타식 줄이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는데요.

1라운드 12위, 2라운드 4위, 3라운드 1위 결국 최종우승과 상금을 따냅니다.

2위는 최혜진과 김지영2가 공동으로 2위를 가져갔습니다.

한편 세계랭킹 2위 박성현은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무리합니다.

고진영은 올해 LPGA투어에서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컵

4월 ANA 인스퍼레인션컵, 7월 에비앙 챔피언쉽

8월 캐나다 퍼시픽오픈 그리고 지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면서 무려 올해에만 5승을 거두는 미친폼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그녀가 얼마나 많은 우승과 상금을 가질지 궁금해집니다.

고진영은 누구?

고진영은 1995년생으로 25살입니다.

키는168CM이고 몸무게는 60KG입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김효주 백규정 김민선과 동기입니다.

14년도부터 신인으로 1부투어에 들어가 슈퍼루키3인방으로 인정되며

화제의 인물이 됩니다. 욕심이 많고 지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루머가 많아서 안티도 많고 팬도 많습니다.

현재는 하이트진로와 계약을 맺은상태입니다.

경력으론 KLPGA시절에는 루키시즌부터 컷 탈락 없이 꾸준한 기량을 보이며

우승1회 탑 10 14회를 기록하며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입니다.

15년에도 승을 기록하는데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지 2015 그리고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도 우승을 하고

7월 신설대회 초정탄산수에서도 우승을 하며 그해에만 3승을 올립니다.

이후로도 정말 꾸준한 승수를 쌓기시작하는데요.

2016년에도 KLPGA BMW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며 3억의 상금과

BMWX5까지 부상으로 받습니다.

이후에는 LPGA에 진출을 하여서 따로 언급을 안해도 미친 성적을 올리며

결국 세계랭킹1위까지 달성하는 고진영입니다.

올해에만 5승을 추가하며 여전히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는 고진영인데요.

내년에는 또 몇승을 추가하며 얼마의 상금을 휩쓸지 기대가되네요.

이상 고진영에 대한 소식이였습니다.

from http://godgrillnews.tistory.com/8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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