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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 모든것
한국 예능프로그램에 그리스 여행지가 등장하면서 집안에만 있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불타게 만들었는데요, 그리스는 사실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진곳이 아니어서 생소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보통 그리스 하면 포카리스웨트에 나오는 장소를 떠올리게 되는데 실제로는 이 장소말고도 멋진곳들이 더 많다고해요.
그리스에 관심을 가지게 된 분들은 명소부터 맛집, 물가, 여행경비등 궁금한게 정말 많으실텐데요, 지인의 후기를 통해서 현실성 있는 그리스 여행 가이드를 해드리겠습니다.
▶그리스 가볼만한곳 ◀
▶1. 아크로폴리스 ◀
그리스 여행의 핵심인 아크로폴리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성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를 왔다면 필히 들려야하는곳으로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곳이라합니다.
아크로폴리스는 서적이나 영화에서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을 눈으로 실제로 볼 수 있다는게 엄청난 기회입니다. 아크로폴리스를 보면 뭔가 다른 사람에 의해 파손당한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과거에 외부로부터 침략당한 흔적이라고 합니다.
아크로폴리스에 오면 파르테논 신전, 고대 유적등 볼거리가 매우 많은데요, 과거의 공연장이었던 헤로데스 아쿠티스 음악당도 있어 정말 그리스에 잘 왔다는것을 실감케합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실제공연도 열리고 있어 시기만 맞는다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거에요.
▶2. 리카비투스 언덕 ◀
그리스 여행을 하다 저녁이 되면 리카비투스 언덕을 꼭 가봐야 하는데요, 한국으로 비유하면 남산타워랑 비슷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 리카비투스 언덕에서는 아테네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사진찍기도 좋고 야경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데요, 아테네의 시내를 바라보고 있으면 한국과 또 다른 야경에 감탄을 금치못한다고 합니다.
초행자분들은 이곳을 걸어오려고 계획을 세우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 도보로 오기보다는 택시를 이용해서 오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언덕을 올라야하는 수고가 있기 때문에 오르기전까지는 편하게 오는게 좋겠죠?
▶그리스 물가 ◀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게 경비가 아닐까해요, 적은돈으로도 많은걸 누릴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것이 있을까요? 그리스 물가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편인데요, 소문으로는 비싸다고 알려졌지만 체감을 해보면 그렇지 않다는걸 알게됩니다.
공항에서 시내가는 버스를 탈 경우 5유로, 시내버스나 지하철의 경우 2.5유로이며 그리스에서 맛있다는 맛집의 2인 식대는 17.6유로 정도로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리스 안에도 어떤 마을이냐에 따라 물가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요, 산토리니가 가장 비싸며 식당에 따라 2배가까이 차이날 수 있으니 꼭 사전에 알아보고 방문해야합니다.
▶여행경비 ◀
그리스로 떠날때는 보통 7일간의 일정을 짜게 되는데요, 항공권만 약 300만원이 들어가며 숙박비용의 경우 90만원, 그리스 내에서 국내선을 타는 경우 40~80만원, 페리를 이용할 경우 15만원, 렌트를 할 경우 15~20만원, 기타로 들어가는 자잘한 비용을 따져보면 100만원정도가 됩니다.
총 금액을 합산해보면 대량 600만원 초반대가 나오는데요, 개인의 성향에 따라 600만원보다 적게 나올수도 있고 700만원 가까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여행은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명확한 목적을 세운뒤 계획을 세우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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