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국을 떠납니다” 해외에서 한 달 살기 선언한 연예인은 누구?

해외에서 한 달 살기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 더욱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투어의 데이터 분석 결과로, 2018년 한 해 동안 해외 도시에 한 달간 여행한 고객의 수가 2016년에 비해 198%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주도 한 달 살기로 시작한 긴 여행의 형태가 해외까지 번져나간 것이죠.

이 대세 반열에 탑승한 스타들도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생활을 잠시 정리하고 해외에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죠. 해외 생활을 선택하게 된 이유도 제각기 다릅니다. 어떤 스타가 해외에서 살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들은 어떤 이유로 그 나라를 선택한 것일까요? 함께 알아봅시다.

배우자의 일 때문, 함께 해외로 간 스타들

모델 장윤주의 남편은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사업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야 했습니다. 장윤주는 딸 리사가 함께 파리로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7월 한 달간 머무를 예정이라고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밝혔습니다. 그리고 장윤주는 본인의 sns에 파리에서의 일상 사진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도 운동을 하며 모델의 삶을 살고 있네요. 또한 세계적인 모델답게 파리까지 뻗친 인맥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친분이 있는 디자이너 크리스토프와 만나기도 했습니다. 또한 곧 친분이 있는 사르코지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도 만날 예정이라고 하네요.

프랑스 파리로 떠난 또 다른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송일국입니다. 판사인 그의 아내의 해외 연수에 동행하기 위해 삼둥이와 함께 파리로 향했습니다. 한 달 살기를 넘어 현재 1년 동안 프랑스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파리에 거주하며 유럽 곳곳을 여행 중인 삼둥이의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일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윤종신

윤종신은 라디오 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라디오 스타를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본업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하죠. 윤종신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유명세를 얻었으나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동안 MC로서 활동해왔습니다.

윤종신은 현재 맡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하차한 후, '월간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2020년에 윤종신이 한 달마다 곡을 내놓는 프로젝트인 '월간 윤종신'이 10주년을 맞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에 미국으로 향하여 이방인의 시선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남들 시선 없이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가희는 해외 생활 7개월 차입니다. 가희의 SNS를 살펴보면 발리로 완전히 정착한듯합니다. 한국에 일이 있을 때는 잠깐 한국에 들어왔다가 곧 발리로 돌아가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죠. 얼마 전 가희의 아들의 돌잔치도 발리에서 열었습니다.

가희의 SNS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사진은 서핑 보드와 함께 있는 사진입니다. 방송에서도 이미 여러 번 서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서핑의 성지라고 불리는 발리에서 좋아하는 스포츠인 서핑을 충분히 즐기고 있습니다. 서핑 숍의 롱보드 사진과 '얼른 친해지자'라는 말로 서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하정우는 하와이를 주기적으로 방문합니다. 1년에 한두 번씩 하와이를 방문하는 이유는 걷기 위해서라고 하죠, 타인의 시선 없이 조금 더 자유롭게 걷기 위함입니다. 걷기 위해서 길게는 한 달간 하와이에 머무르죠. 이렇듯 좋아하는 것들을 하기 위해 해외를 찾는 스타들처럼 해외 한 달 살기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from http://entertalktalk.tistory.com/150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