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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행사비논란

토픽셀프 2019. 10. 10. 10:50

송가인 행사비논란

'미스트롯'을 통해 오랜 무명 생활을 딛고 트로트 '퀸'의 자리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가인이 행사비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송가인이 평균 2000만원~2500만원의 돈을 받고 행사 무대에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최근엔 몸값으로 3500만원을 불러 지역 축제 관계자들로부터 불만이 야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지역 축제 관계자들은 '00지역에서는 이제 송가인을 안 부른다. 너무 비싸다. 얼마 전에 이 지역 행사에 2000만~2500만원을 결제했다 더라. 결제야 행사 두어달 전에 하니까, 지금 호가와는 다르다' 고 전했는데요.

이어 ' 송가인 대신 정미애를 부른다. 송가인처럼 비싸지 않다. 정미애는 이 지역에서 일주일에 2~3개씩 행사를 하더라. 송가인이 2500만원을 부를때, 홍자도 행사비를 따라 올려서 1400만원을 부르더라. 이제 홍자도 못 부르겠다. 또 다른 지역 축제 관계자는 ' 송가인 등의 금액을 알고는 부르면 마이너스라고, '미스트롯'으로 인기 얻은 가수들 쓰면 지역 축제 망한다'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 트로트 가수 매니저는 ' 최근 송가인이 어느 지역에서 3,500만원까지 불렀다고 하더라. 그때 3,000만원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게 문제가 돼 지금은 '쉬쉬' 하는 분위기다' 라고 이야기했는데요.

또한 이 매체는 장윤정, 남진, 홍진영, 박현빈 등의 트로트계 스타들이 1000~1500만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을 감안했을 때 송가인의 몸값은 혁명이라며 지역 행사 관계자들이 송가인을 초대하고 싶지만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 송가인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 행사비가 20배 뛰었다' 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에는 무명가수로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행사비가 낮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송가인은 트로트 퀸의 자리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행사비가 오르는 것은 당연한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네티즌들은 송가인 행사비 논란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송가인을 응원하고 있는데요. 현재 송가인은 엄청난 인기로 몸이 10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사비가 오르는것은 당연한데 왜 이런 행사비 논란이 불거졌는지 이해할 수 없는데요. 송가인이 축제 행사에 나오면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송가인을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 만큼 송가인 파워가 엄청나다는건데요. 행사비가 높은 만큼 송가인으로 인해 축제가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면서 활성화 되는 효과를 생각하면 행사비 논란이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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