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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정신과치료

토픽셀프 2019. 10. 7. 18:21

주영훈 정신과치료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주영훈' 에대해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 주영훈 정신과치료

주영훈은 최근 방송된 JTBC '악플의 밤'에 출연해 악플에 대한 개인적인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진심 이 세상 현존하는 연예인 중에 제일 비호감! 개싫어"라는 악플에 "인정. 누구나 살다보면 개비호감인 연예인이 있기 마련이다"라며 쿨하게 답했습니다. 또 주영훈은 "SNS 닫았으면 다시 열지 마라. 불리하면 비공개로 했다가 잊혀지면 다시 하고 XX하네"라는 악플을 읽고는 "인정. 교통사고 났다고 운전 안 할 수는 없고 '운전을 조심히 해야지'하는 생각으로 다시 연다"라고 답했습니다.

여러 개의 악플을 낭송한 뒤 주영훈은 "내게 100만 안티가 생긴 원인을 안다"며 악플의 원인을 선천적 질환으로 인한 병역 문제와 방송의 마마보이, 겁쟁이 이미지의 결합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주영훈은 "사실 악플 때문에 정신과 상담도 받았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칭찬받아야 한다는 강박증이 있다고 하더라. 목사 아들로 자라서 어릴 때부터 교인들에게 칭찬 받으려 했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 같다. 요즘에도 SNS에 게시물을 올릴 때 '사람들이 좋아하겠지?' 생각하면서 올린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력하고 있으니까 조금씩 긍정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달라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예인에게 비난과 욕설이 담긴 악플은 씻을수 없는 상처가 됩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근거 없는 사실에 대해

언어적 공격을 받으면서 연예인들은 억울함과 함께 우울과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정신과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우울증.공황장애.강박증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주영훈이 겪었던 강박증은 자기도 원하지 않는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것입니다.

강박사고나 행동이 수백번 박본돼 평소 생활이나 학문적,직업적 수행능력이 사회관계에 지장을 줄경우 강박증으로 진단합니다.

주로 약물치료와 행동치료가 이뤄지지만 스스로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일상에서도 증상을 개선할수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결점이 있고 부족한것이 있습니다. 인정하기도 내키지도 않고 짜증날법한데 긍정적으로 인정하는것은 대단하네요.

● 주영훈 프로필

주영훈은 1969년 11월 6일생입니다. 작곡가이며 그가 작곡한 대표곡들은 성진우의 포기하지마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Poison

,Festival 김현정의 실루엣 유채영의 Emotion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등등이 있습니다.

발라드에도 나름 실력이 있어서 포지션의 대다수 앨범의 프로듀싱,최재훈의 비의 랩소디 장혜진의 꿈의대화등을 작곡했습니다.

최근에는 가수 겸 작곡가로 잘나가는 사람 중에 예능으로 성공한 사람의 대표주자가 윤종신이 있지만 시초는 주영훈 이었습니다.

윤종신은 주영훈과 정반대의 케이스입니다. 시작은 015B의 객원보컬로 시작하고 후반에야 싱어송라이터로써 그리고 작곡가로서의

길을 걷게된것입니다.

주영훈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다른MC가 출연한 일반인에게 "주영훈씨 아나요?"라고 물으면 대부분 "개그맨 아닌가요?"

라면서 웃음을 주는 포인트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진짜 예능 작곡가의 원조입니다.

작곡가로서의 주영훈의 특징은 세련된 전주에 있습니다.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에서 마치 공포영화처럼 긴장을 배기시키다 비명으로

시작하는 전주, 페스티벌에서 박수소리에 가까운 드럼과 함게 경쾌한 멜로디의 시작, 밀리네엄 한국 테크노를 보여주듯한 유채영의 이모션,

그러나 단점도 명확한데 히트곡을 포함해 대부분의 노래가 쿵짝리듬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주에만 힘을 다 쏟는지

전주부분의 사운드는 대부분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그 이후는 음대생이 미디를 아무렇게나 찍어서 만든듯한 드럼소리가 귀에 들리는 편입니다. 후렴은 아무래도 괜찮은 노래들이 히트했지만 어떻게보면 편안하지만 어떻게보면 단조로운 멜로디의 노래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김종국,김현정,신지같은 목소리가 강하고 특색있는 가수들과의 궁합이 좋습니다. 밋밋한 벌스를 독특한 목소리로 커버하고

클라이맥스에서 터뜨리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전주와 괜찮은 후렴 멜로디 감각등은 여전히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잘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2005년 5월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적이 있습니다. 또 심장질환인 조기흥분증후군으로 군대를 면제받았습니

전성기 당시의 여러표절의혹등으로 이미지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닙니다. 이로 인해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방송에만 나오면

사람들이 싫어한다'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었습니다.

from http://student-zzun.tistory.com/36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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