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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결혼 임신

토픽셀프 2019. 10. 7. 06:04

한아름 결혼 임신

'임신과 결혼'이라는 겹경사 소식을 알린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자신의 혼전임신에 독설을 쏟아낸 악플러들이 일침을 가하면서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한아름은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편지 사진을 올리면서 2020년 2월9일 예정됐던 결혼을 앞당겨 이달 20일에 한다고 말했었는데요. 이유는 혼전 임신으로 한아름의 출산 예정일은 내년 5월로 밝혀졌기때문입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악플러들은 "혼전 임신이 자랑이냐", "사고쳐서 결혼 하는 거면서", "문란한 사생활은 가리는게 좋다"는 악플들을 남기며 한아름의 임신 사실을 지적하며 일이 커졌습니다.

한아름은 자신의 SNS에 계정에 다시 이런 글을 작성합니다. "댓글들 수준 하고는..! 정말 어린 사람들이 쓴 댓글이길 바랄 뿐이네요!"라며 "속도위반이 도로 위에서나 범죄지, 사랑하는 사람과 있는 일에 범죄가 되나요? 그게 뭐라고들 열심히 댓글을 저런 꼬락서니로 달아주시는지, 참 머리 뚜껑 못 열어봐도 알 것 같네"라고 악플들에게 일침을 날려줍니다.

또한 한아름은 "우리는 아기 때문에 결혼하는 게 아니라 서로가 사랑해서 결혼을 먼저 결심한 와중에, 상견례까지 끝내고 살 집까지 구하고 모든 게 끝나고서 일어난 일이에요. 그리고 저와 오빠 생각은 일찍 낳아서 신혼 생활을 택하기보다 젊은 부모가 되어 주어 아이와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 같이 놀아주기 위해 아기를 빨리 원했기에 겹경사가 될 수밖에 없었죠"라고 혼전임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한아름은 "이렇게 축복받을 일들을 낯부끄러운 댓글로 망치지 말아 줘요. 당신들도 그렇게 태어난 인간이니까!"라며 "부끄럽지도 않아요? 나는 부끄러울 거 하나 없어요. 그래도 시간 내서 관심으로 축하해준 그대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라며 일침과 감사의 인사를 올렸습니다.

한아름은 예비신랑과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아름은 앞서 지난 8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년 2월 9일 결혼 예정이라고 알렸으나 임신 소식이 빨라지면서 결혼 날짜를 당기게 되면서 축하할 일인데, 악플러들 때문에 마음고생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한아름 악플 관련 심경을 정리해보자면,

댓글들 수준 하고는..! 정말 어린 사람들이 쓴 댓글이길 바랄 뿐이네요! 그래도 이렇게 점심시간을 쪼개어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궁금한 게 속도위반이 도로 위에서 나 범죄지. 사랑하는 사람과 있는 일에 범죄가 되나요? 그게 뭐라고 들 열심히 댓글을 저런 꼬락서니로 달아주시는지, 참 머리 뚜껑 못 열어봐도 알 것 같네^^

저희는 아기 때문에 결혼하는 게 아니라 서로가 사랑해서 결혼을 먼저 결심한 와중에, 상견례까지 끝이 나고 살집까지 구하고 모든 게 끝나고서 일어난 일이에요^*^ 그리고 저와 오빠 생각은 일찍 낳아서 신혼 생활을 택하기 보다 젊은 부모가 되어 주어 아이와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 같이 놀아주기 위해 아기를 빨리 원했기에 겹경사가 될 수밖에 없었죠!

이렇게 축복받을 일들을 낯부끄러운 댓글로 망치지 말아줘요^^ 당신들도 그렇게 태어난 인간이니까! 부끄럽지도 않아요? 나는 부끄러울 거 하나 없다! 그래도 시간 내서 관심으로 축하해준 그대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엄마로서 소비 잘 되라는 건 진짜 정말 무개념 같아. 그럼 우리의 어머니들의 그 값지고 존경받아 마땅한 수고의 세월을 다 무너

뜨리는 말 아닌가요? 그리고 소비가 아니라, 남편이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엄마라는 건 정말 큰 행복이 될 수 있어요.)

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from http://issue-world2.tistory.com/17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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