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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42kg 폐결핵

토픽셀프 2019. 10. 4. 15:53

박영규 42kg 폐결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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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42kg 폐결핵 고백을 이번 해피투게더4에서 방송을 하면서 알려진 내용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그전에 박영규 프로필을 잠깐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탤런트 겸 영화배우 박영규는 1953년 대전에서 태어납니다. 올해 나이가 62살입니다.

박영규 학력을 간단한게 살펴보자면 대전중앙중학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학력입니다. 박영규는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 했고 그 이전부터도 많이 연극에 관심있고 해왔습니다.

제가 태어난 1985 영화 '별리'로 스크린에 데뷔했고, 서울 무지개, 주유소 습격사건, 라이터를 켜라,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의 영화와 초록빛 모자, 내일 잊으리, 폭풍의 계절, 순풍 산부인과, 다모, 해신, 백 년의 유산, 오로라 공주, 정도전 등의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게 됩니다.

그는 역활중 초반에는 매우 다소 무거운 역을 맡았다가 순풍 산부인과,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연기 변신에 성공해서 코믹하면서도 애절한 캐릭터를 잘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정도전에서 이인임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면서, 조재현, 유동근, 서인석, 안재모 등과 명품 드라마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게 되는데요.

그러던 도중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폐결핵이었습니다. 결국 대전에 있던 박영규의 어머니가 아들을 살리겠다며 올라옵니다. 당시 박영규는 연극도 그만두고 투병생활을 시작했는데, 집안이 워낙 가난했기에 박영규는 투병 생활을 하면서도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결핵을 앓던 박영규는 어머니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로 다시 건강을 찾게 됩니다.

또한 그는 그 이후로 서울예대 시절 연극을 본격적으로 접하다가 1976년 군대에 입대합니다.(강원도 인제군 포병 333 관측대에서 작전병으로 3년 복무)했습니다. 그리고 1978년 제대 후에 본격적인 연기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박영규는 갑자기 중병에 걸립니다. 박영규는 '1981년 9월에 '자 1122년'이라는 작품에서 묘청 역을 맡았는데, 몸무게가 42kg까지 내려갔다고 밝히는데요. 정말 짠했습니다.

어제죠.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이하 ‘해투 4’)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특집으로 꾸며져 박영규, 박해미, 설인아, 오민석, 윤박 등이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 박영규는 과거 드라마 ‘정도전’에서 화제를 모은 구더기 먹방신에 대해 “무명 시절 때 폐결핵에 걸린 적이 있다. 몸무게가 42kg 나갔다. 뼈밖에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내 기억과 만나는 장면이다.‘먹어야 산다’ 그런 표정 있지 않느냐. (폐결핵) 당시에 어머니가 뱀, 개구리 같은 것을 챙겨주셨는데 그런 기억이 연기에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구더기 먹방신 소품에 대해서는 “밥풀 비슷한 걸로 구더기처럼 만들었습니다. 맛있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해피투게더 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되었습니다.

한번쯤 이런 썰을 보시고 싶은 신 분들은 가셔서 봐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일단 예능이라 지나면 유료로 시청해야할수도 있는데요. 무료로 시청가능한곳을 올려 두도록하겠습니다.

from http://starhome.tistory.com/5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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