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정우성 부산국제영화제

이하늬 정우성 부산국제영화제

이하늬 정우성 부산국제영화제

5일 부산국제 영화제는 오늘 10월 3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배우 이하늬와 정우성이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드라마 '상어'(2013), '모던파머'(2014), '열혈사제'(2019)와 영화 '연가시'(2012), '타짜-신의 손'(2014), '부라더'(2017), '극한직업'(2019 등에 출연했고 현재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배우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비트'(1997),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아수라'(2016), '강철비'(2017) 등과 드라마 '아테나:정쟁의 여신'(2010), '빠담빠담'(2011)등에 출연했습니다. 정우성이 출연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정상회담'을 촬영 중입니다.

10월 3일 개막식으로 시작으로 12일까지 열흘 동안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의 총 37개 상영관에서 85개국 303편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올해 개막작은 가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의 '말도둑들, 시간의 길' (The Horse Thieves. Roads of Time)이, 폐막작은 임대형 감독의 신작 '윤희에게'가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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