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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싱크홀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포항 싱크홀' 에대해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 18호 태풍 '미탁' 피해 -> 포항 싱크홀
제18호 태풍 '미탁'이 퍼부은 폭우 영향으로 경북 포항에 지름5m에 달하는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3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오전11시 50분쯤 "도로가 조금 내려앉아 차량 하부가 긁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현장은 포항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맞은편 편도 3차로 중앙으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까지만해도
도로가 약간 내려앉은 정도했습니다.
신고 현장은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맞은편 편도 3차로 중앙으로,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까지만 해도 도로가 약간
내려앉은 정도였습니다. 경찰은 지나가는 차량의 하부가 도로에 닿는것을 확인하고 침하된 도로의 위치를 색 스프레이를
뿌려 표시했습니다. 또 이 도로는 익산포항 고속도로 포항 톨게이트로 진입 하는곳이라 차량이 고속으로 달릴 우려가 있어
순찰차를 배치하고 도로 통제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신고 1시간만에 낮 12시 50분쯤 도로가 갑자기 아래로 꺼지면서 지름5m 깊이3.5m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싱크홀 발생 당시 해당 도로에 대한 통제가 이뤄져 안전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포항시는 싱크홀 내부에 슬래그를 부어 구멍을 메우는 작업을 진행하는것으로 1차 복구를 한뒤 정확한 싱크홀 발생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싱크홀 발생 원인에 대해 포항시는 해당 장소 아래 묻혀있던 배수관과 연결된 또 다른 배수관에서 물이 새 토사가 주변으로
빠져나갔을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장소는 사용되기전 하천이었던 곳으로 가로3m 높이2.5m 배수관이 설치 돼있으며
싱크홀 위치에 이 배수관과 다른 배수관이 연결돼있다고 포항시는 밝혔습니다.
● 싱크홀 원인
땅의 지반이 내려앉아 지면에 커다란 웅덩이 및 구멍이 생기는것을 싱크홀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작은것에서부터 도시 지면 하나를 전체적으로 덮을 수 있는것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참고로 제일 작은것도 사람 한명쯤은 빠져 숨질수 있습니다. 깊이는 웅덩이 모양으로 땅만 패인 모양부터 시작해서 아예 땅 밑 깊숙이 원형의 낭떠러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모든땅에서 다 일어난것은 아니고 지하암석이 용해되거나 기존의 동굴이 붕괴되어 생기는 현상으로 지반이 튼튼하다면 일어날 확률은 적은편입니다.
특히 안의 지하수가 빠지면 땅굴의 천장이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땅이 꺼지게 되는것입니다. 일부 주장에 따르면 과도한 지하수 퍼내기가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지하수를 너무 많이 퍼내서 지하에 빈공간이 생기고 빈공간 위에는 높고 무거운 건물들이 들어서 있기 때문에 생긴다는것인데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있는 이론입니다.
또다른 주장으로는 현대 도시의 건축물 및 도로등이 투습 저항이 높은 콘크리트나 아스팔트가 상당부분의 면적을 차지하게 됨에따라 지하수의 유입량이 감소,고갈되어 부분침하 또는 싱크홀이 발생한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인재에 의해서도 발생할수 있으며 주 원인은 부실하거나 노후된 배수시설,셰일가스 채굴등이 있습니다. 실제로 배수시설이 노후해 물이 새나가 주변의 토사를 전부 쓸어버리고 나면 남은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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