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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골, 평점, 논란 . 무엇?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요새 한참 이슈가 되고있는

오늘은 '황희찬 골, 평점' 에대해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이름 황희찬, 나이 1996년 1월 26일 생으로 24살(만 23살)입니다.

강원도 춘천시 출생으로, 키는 177cm이며, 몸무게 75kg입니다.

주포지션은 윙어나 스트라이커입니다.

황희찬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 평점, 골

리버풀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린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UCL 조별리그 E조 2차전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특히 1골-1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8.18점을 부여했습니다. 반 다이크는 평점 6.6으로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평점 8점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면서 "황희찬은 측면에서부터 조 고메즈를 힘들게 했다. 잘츠부르크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고 황희찬의 활약을 조명했습니다. 이어 "반 다이크는 황희찬과 미나미노를 상대로 종종 평범한 수비수 같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황희찬은 지난달 18일 새벽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E조) 1차전에서도 1골 2도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는 첫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2골 3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황희찬 플레이 스타일

키가 177cm로 그리 크지 않지만 이미 20대 초반에 유럽에서도 통할 수 있는 탄탄한 체구와 뛰어난 육상실력을 갖췄습니다. 차범근, 정용환, 차두리처럼 몸을 매우 잘 만든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리그에서도 몸싸움이나 체력 문제로 고전한 적은 없으며, 17/18시즌 유로파 리그를 통해서 도르트문트, 라치오, 레알 소시에다드같은 빅리그 유명팀들의 수비수들을 상대로도 좋은 경합을 보여줬습니다. 본인이 의욕적으로 높이뛰기 연습에 공을 들여 도약 능력과 제공권이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균형잡는 감각도 좋아 상대 선수가 치열하게 압박을 해도 잘 넘어지질 않습니다. 그리고, 육체적으로 완성되는 20대

초반에 단거리 주파 훈련비중이 높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구단서 훈련받으며, 이전에도 남달랐던 순간 가속력이 한층 보강되었습니다. 2019년 전반기 부상으로 4주간 쉰 상태였는데도 6월 이란과의 평가전에 출전해 강한 몸싸움으로 체격조건이 더 좋은 상대를 압박하는 면모를 발휘하기도 하였습니다.

황희찬의 트레이드 마크는 성난 황소를 연상시킬 정도로 상대 수비진들을 돌파하면서 빠른 스피드로 뚫어버리는 저돌적인 드리블과 적극적인 몸싸움입니다. 다소 투박하긴 하지만, 자신보다 키가 큰 선수들을 상대로 몸싸움도 매우 잘하고 공중볼을 헤딩으로 경합할 때도 상대 선수에게 전혀 밀리지 않고 높은 점프력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피지컬로 찍어누르면서 힘이 넘치는 이른바 치고 달리기로 우당탕탕 돌파가 가능하며 빽빽한 상대 진영에서도 유력한 공간창출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2019년 전반기의 부상으로 순간가속력이 부상 전보다 다소 줄어든 게 아니냐는 우려섞인 시선도 나오고 있어, 겨울 휴식기에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향후 유럽에서의 축구인생이 결정되는 중요한 분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지도 강한 편이라 17/18 시즌 라치오와의 유로파 8강 2차전에서 머리를 다쳐서 순간 기억을 잃어버리고 눈 앞이 잘 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본능적으로 뛰어나가 골을 집어 넣었습니다. 인터뷰에서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으로 경기가 잘 안풀릴 경우 쉽게 흥분하면서 거친 경기 운영으로 인한 불필요한 파울도 의외로 많은 편인데 반드시 고쳐야 할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대부분의

드리블러가 갖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인 지나치게 볼을 질질 끄는 탐욕 문제입니다. 혼자서 공간을 만들어낼 능력이 있음에도 (특히 잘 안 풀릴때는) 무리한 드리블 돌파로 볼을 질질 끌거나 패스 타이밍을 놓치는 장면이 나오며, 애써 공간을 만들어 놓고도 노련한 상대 수비수에게 슛 타이밍을 읽히는 경우가 있어서 반드시 보완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공을 보유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쉽게 흥분하는 모습이 나타나면 경기는 경기대로 망치면서도 반칙까지 범하게 되어 심판이 관대하기만을 빌어야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마무리 속도 및 문전처리 요령도 아직 개선해야 될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1970 ~ 90년대 선배들처럼 기본기 부족으로 인해 슈팅 지점이 높아서 붕붕 뜨는 경향은 적지만, 인사이드 위주라 좋은 다리 힘에 비해서 슛의 위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슛을 할 수 있는 각도까지 제한적이라 수비수나 골키퍼가 각을 좁혀서 막아내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드리블로 뚫어내고 난 뒤 마지막 피니쉬와 비교적 투박한 볼 터치가 매우 아쉽습니다. 이 때문에 특유의 드리블로 측면을 뚫어내고 크로스나 패스로 말아먹는 장면도 많이 나옵니다. 패스 능력이나 이타적인 플레이가 매우 아쉽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수비진을 돌파할 수 있는 유형의 드리블러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어지간히 경기력에서 깽판을 놓지 않는 이상 계속 국가대표팀에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해외에서야 황희찬 정도의 피지컬을 보유한 선수들이 널리고 널렸다지만 아시아권에서는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9/2020 시즌 초반에는 지난 두 시즌보다도 많은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타적인 플레이에서도 발전했습니다. 경기 영상을 보면 패스 실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 외에 골도 3골 기록했는데, 오프더볼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어시스트, 즉 패스의 질도 조금씩 보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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