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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골 평점 연봉

토픽셀프 2019. 10. 3. 10:50

황희찬 골 평점 연봉

황희찬(23,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상승세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황희찬은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잘츠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1차전 헹크(벨기에)와 홈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잘츠부르크의 6대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거푸 출전했던 황희찬은 독일 분데스리가2(2부) 함부르크SV 임대를 떠나기도 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열 번째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데뷔한 황희찬은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홀란드와 함께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에만 1골 2도움을 기록, 2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 본선에 오른 팀에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한국인 선수로서는 박지성-손흥민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지금까지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골을 터뜨린 한국인 선수는 박지성(통산 4골)과 손흥민(통산 12골)입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는 6경기 4골을 몰아쳐 득점 공동 6위, 어시스트는 6개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반 34분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볼을 따내 홀란드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챔피언스리그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린 황희찬은 1-0 앞선 전반 36분 폭발적인 드리블로 수비 뒷공간을 침투하며 골키퍼와 1 대 1 찬스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특유의 스피드를 살린 침투와 간결한 마무리가 돋보인 골입니다.

황희찬은 전반 어시스트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1골을 내줘 3대1이 된 전반 45분 다시 한 번 홀란드의 골을 도우면서 1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는 경기 후 3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은 황희찬 활약에 평점 10점을 매겼습니다. 이는 해트트릭을 달성한 홀란드(9.5)보다 높은 최고점입니다.

황희찬 선수는 지난여름 오스트리아 명문이자 원소속팀 RB 잘츠부르크에서 독일 2.분데스리가 구단 함부르크로 1년 임대됐습니다. 황희찬 선수의 연봉은 500만 유로, 우리돈으로 64억원 정도입니다. 주급 19,000유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돈으로 한달에 1억원 이상으로 연봉은 약 12억이 버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6/17 시즌 35경기 16골, 2017/18 시즌 34경기 13골을 기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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