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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10. 2. 23:32

알토란 작가 김승현 결혼

배우 김승현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보도에 의하면 김승현은 내년 1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승현의 결혼 소식에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김승현의 예비신부는 MBN' 알토란' 작가 A씨라고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알토란'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초혼인 A씨에게 김승현이 끊임없이 구애를 펼쳐 사랑을 쟁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승현과 예비신부는 지난달 양가 상견례도 마쳤다고 하는데요. 김승현은 지난 추석 명절에 예비 장인과 장모를 모시고 예비 처가의 성묘에도 참석하는등 알뜰살뜰히 챙겼다고 합니다.

김승현의 부모님 역시 자신의 아들을 사위로 받아준 사돈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김승현은 최근 아파트를 장만하는 등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승현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이 누리꾼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결혼설에 김승현측은 ' 비연예인 연인과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 고 인정했습니다.

알토란측 관계자역시 김승현과 '알토란 ' 작가가 내년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 두 사람의 자세한 결혼 이야기는 '살림남2'등 김승현의 출연 방송을 통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1997년 잡지 모델로 연예계 데뷔했는데요. 1988년 SBS '나 어때'를 통해 배우 생활을 시작하며 하이틴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추락하며 활동을 중단해야 했는데요. 그러나 최근 20여년 만에 KBS '살림남2'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 이후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