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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 교통사고 나이 아버지
규현은 예전에 한 방송에 출연, 지난 2007년 일어났던 교통사고에 얽힌 사연을 공개, 출연진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답니다.
당시 시원, 동해, 이특, 은혁, 신동과 함께 출연한 규현은 "당시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탑승하고 있던 차량이 도로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크게 다쳤다"며 "4일 동안 혼수상태였다. 모두들 내가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당시 상태가 심각해 의사가 곧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고, 목을 뚫는 대수술을 해도 살 가망이 20%가 될까 말까 했다"고 전했습니다.
규현은 "그런데 아버지가 선뜻 수술을 하자고 하지 못하셨다"며 "아버지가 의사에게 '이 아이는 가수이고 노래하는 것이 꿈인데 수술을 한 뒤 살아나고 사는 게 아닐 것이다'라고 말씀 하시더라"라며 눈물을 흘렸답니다. 규현은 결국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을 들은 의사가 다른 수술법을 고심해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답니다.
그간 가수의 꿈을 반대해 온 아버지가 끝까지 아들의 꿈을 지켜주고자 했던 사연은 멤버들과 출연진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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