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패소 도도맘 악플러 고소이유

강용석 패소 도도맘 악플러 고소이유

강용석 패소 도도맘 악플러 고소이유

강용석(49) 변호사가 자신의 불륜 의혹을 다룬 기사와 비방 및 악플을 단 네티즌에게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를 했습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과거 도도맘 김미나 씨와의 불륜 스캔들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의 중심이였습니다.

도도맘 김미나씨와의 불륜 스캔들이 터지기 전만해도 강용석 변호사는 전직 국회의원으로 다양한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상당히 높은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면서 유명세를 탔었습니다. 때문에 이같은 불륜 스캔들로 인한 파급력이 대단했던것도 사실입니다.

당시 불륜 스캔들 의혹으로 밀월 여행, 영수증 등의 다양한 증거들의 발견으로 강용석 변호사의 해명에도 불구 하고 결론은 불륜이었다는 점입니다. 이때문에 불륜 상대인 김미나씨와 그녀의 전남편 까지 갖가지 소송들과 의혹들에 얽혀서 변호사로써의 이미지 또한 잃은 강용석 이였습니다.

이후에도 도도맘 블로그 및 각종 강용석 변호사에 대한 기사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비관적이고 비판적인 의견을 쏟기도 했는데, 이 정도가 비난을 넘어서 인격적으로 모욕적으로 다가온다고 느낀 강용석은 악플러들을 지탄하며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손해배상 고소를 하기 이르렀습니다.

물론 도가 넘어 지나친 언행과 댓글이 본인에게 상처와 모욕으로 다가왔다고 느꼇을 수도 있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이 바라본 강용석 변호사는 이미 불륜 스캔들 등으로 이미지가 실추 되었기 때문에 이 악플러 소송에 대해 크게 힘을 싣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길고 긴 공방 끝에 판사는 악플러 고소 건에 대해 악플을 단 악플러들이 강용석 변호사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할 정도의 불법 행위로는 볼 수 없다며 강용석 패소를 결정 했습니다.

물론 댓글의 수위나 표현이 부적절한 것은 인정되지만, 사회적으로도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할 위치에 있었던 강용석 변호사이기에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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