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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주의사항 체크하기

발리는 한국인들의 신혼여행지로 매우 유명한데요, 최근에는 우정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도 많이 찾는곳이 발리라고 합니다.

원래부터 발리라는 곳은 휴양지로 인식이 되어있어 전세계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데요, 다른 나라보다 주의해야할게 산더미처럼 많다고 합니다. 물론 타국인만큼 어느정도 문화나 주의해야할 사항들을 알아두는것은 필수겠죠?

최대한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현지인이 전하는 발리 여행 주의사항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여권

항상 어느 나라를 가든지 여권이 제일 중요하죠? 여권은 중요한 케이스에 보관할것이 아니라면 항상 자신의 품속에 지니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품속이라고 해서 주머니가 아니라 항상 들고다니는 가방이라든가 언제나 꺼내볼 수 있는 가방이라는것입니다.

특히 여권을 캐리어에 넣는 분도 계시는데요, 가방이 분실되는 사례가 매우 많아 이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어떤분들은 휴대용 가방에 넣는게 더 위험한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오히려 휴대용가방은 항상 품에 지니고 있어 잃어버릴 염려가 훨씬 적습니다.

2. 환전 사기

발리는 한국돈보다 달러를 매우 선호합니다. 특히 동남아 전체가 이런 분위기인데요, 동남아에서 환전을 하다보면 종종 잘못된 금액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해요.

아무래도 화폐에 대한 단위를 계산하는게 어렵다보니 큰 금액을 한번에 환전하면 제대로 환전이 되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적은 금액을 환전해야하며 직원이 잘 보이고 내부가 훤히 보이는 환전소에서 진행해야합니다.

가끔 환전소를 둘러보면 손으로 환율을 적어놓은곳이 있는데 그런곳이 걸러야할 곳입니다.

3. 소매치기

발리뿐만 아니라 동남아에서는 최신폰에 대한 갈망이 엄청납니다. 한국처럼 최신폰을 많이 소지하고 있는 나라는 없으니까요.

발리에서도 최신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정말 드문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이나 최신폰을 갖고 있는 사람은 최대한 가방안에 보관하시거나 들고다니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신폰을 보고 소매치기를 시도하거나 가방을 훔칠 수 있으니 유의해야합니다.

4. 호객행위

한국처럼 발리에서도 호객행위가 이루어지는데요, 간혹 어떤 사람이 마사지나 헤어트리트먼트를 얘기하면서 유혹을 하는데 절대로 따라가시면 안됩니다.

말도 왠만하면 듣지 않아야 하며 이런곳을 따라가면 다른 위험에 노출 될 수 있어 직접적으로 연결된곳이 아니라면 무조건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5. 입국시 주의할점

발리에 도착하게되면 입국 비자로 인해 1인당 25불을 지급해야하는데요, 성인이나 유아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달러로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국비자를 사셨다면 입국심사 라인에서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입국비자와 구매했던 영수증, 입국카드를 동시에 제출하면 됩니다. 그리고 심사후 출국카드를 돌려받게 되는데 버리시지 마시고 꼭 갖고 있어야합니다.

만약 없어지면 다시 작성해야하며 심사도 또 받아야하니 고생하지 않으려면 휴대용가방에 꼭 넣어두시길 바랍니다.

6. 비상약은 필수

발리에서 약을 구하는것은 쉽지만 가격이 심상치 않은데요, 그 이유는 발리의 수입품들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특히 의약품이 심하게 비싼데요,

만약 비상약을 5일치정도 구매한다면 3만원가까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한국에서 비상약을 미리 챙겨오는것이 좋습니다.

7. 가짜 블루버드 택시 금지

발리에서는 블루버드 택시가 엄청 유명한데요, 발리 여행 주의사항으로 이점을 꼽는것은 유명하기 때문에 가짜 블루버드 택시가 성행한다는 것입니다.

외관이 너무 비슷해서 판단하기가 힘들정도라고 하는데요, 만약 탑승했는데 흥정을 하는경우 무조건 미터기를 요구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당장 내리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출발하기전에 말해야합니다.

발리는 관광객들이 붐비는 만큼 주의해야할것들이 정말 많은데요, 메모장에 적어놓고 주기적으로 본다면 발리에서의 여행은 더욱 즐거울것이라 생각하네요.

from http://around.nicesongtoyou.com/3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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