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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오열 아버지 사기 목사 집

가수 예은이 아버지 사기 혐의와 관련해 심경을 밝혔는데요

그녀는 인터뷰에서 "사기에 조금도 가담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데뷔 후 10년 넘게 원더걸스로 활동했고, 이후 솔로가수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대중 앞에 섰다. 많지는 않지만 먹고 싶은 것 먹고, 가족들의 생활비 댈 만큼 돈을 벌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식적으로 이런 사기 사건에 가담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런 짓을 할 만큼 무모하거나 바보 같지 않다"고 자신의 입장을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아버지를 잠시 용서했던 대가가 이렇게 클지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눈물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사기와 성추행 혐의까지 저지른 아버지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가슴 아프지만 이 사건과 제가 무관하고 떳떳한 만큼, 잘 버텨내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강조했네요.

예은과 박 목사는 지난 3월 서울 수서경찰서에 사기혐의로 피소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교인들은 예은 아버지 박영균 목사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명목하에 교인들에게 투자금을 받아 빼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예은이 아버지 목사 사업 설명회에도 참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예은은 참석한 바 없으며, 거짓이 아님을 확실히 약속드릴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예은 가족사도 공개됐는데,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을정도로 불편한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은 인스타그램

다만 2012년에 언니가 결혼을 하면서 가족들과 아버지 사이에 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 됐기 때문에 잠시 용서했었다고 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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