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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경로예상

토픽셀프 2019. 9. 29. 14:19

태풍 미탁 경로예상

태풍 미탁

17호 태풍 타파에 이어 18호 태풍 미탁의 북상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번에 태풍 미탁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게되면 60년 만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한해 최다 태풍으로 기록되게 되는데요, 현재로는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경로예상을 하고 있지만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어 기상청이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풍 미탁 경로예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풍 미탁

26일 오후 9시 경 괌 서쪽 30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만들어졌으며, 27일 오전에는 괌 서쪽 약 54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했습니다. 현재 중심기압은 1004hPa이며 최대 풍속은 15m/s 입니다.

이 열대저압부는 시속 36km의 속도로 계속 서진하면서 28일 오전에는 괌 서북서쪽 112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풍 미탁 경로예상

이러한 열대저압부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계속 흡수하며, 조만간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기상청은 열대저압부의 최대 풍속이 17m/s를 넘어서면 공식적으로 태풍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향후 진로는 유동적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현재 규슈 남단의 일본 열도에 걸쳐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반도로 북상할 가능성이 있으며, 우리나라로 북상한다면 개천절을 전후로 제주가 태풍의 영향권 안에 들어올 수 있겠습니다.

대풍 미탁 태풍 미탁

올해 발생한 태풍 17개 태풍 중 다나스, 프란시스코, 레끼마, 크로사, 링링, 타파 6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는데요, 한해 동안 6개의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간 것은 43년 만에 있는 일입니다. 이번 태풍 미탁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59년에 기록한 태풍 수와 동일하게 됩니다.

태풍 미탁

올해 태풍이 많이 발생되는 이유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가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한반도로의 길이 만들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태풍으로 발달이 되지 않고, 경로도 유동적이지만 혹시 모를 한반도 상륙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미탁

18호 태풍 미탁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여성의 이름의 하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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