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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선박 화재 폭발 염포부두 울산대교

오늘 오전 10시 51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있던 2만5,881t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라고 합니다.

사고 당시 배에는 선장과 외국인 선원을 포함해 25명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요 뉴스에 따르면 25명 모두 구조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9명은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화재가 발생한 지점은 울산시 동구와 남구를 잇는 울산대교 인근으로 알려졌는데요.

폭발과 함께 높은 불기둥이 치솟고 검은 연기가 확산함에 따라 울산대교 차량 통행도 통제된 상태인데요 해경과 울산소방본부는 해상과 육지에서 사고 수습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차 120대와 소방대원 4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입니다. 다만 옆에 있던 바우달리안호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케이만제도 국적의 2만5톤급 대형선박인 스톨트 그로이란드호에는 러시아인 10명, 필리핀인 15명 등 총 25명의 선원이 있었다고 하빈다. 다행이 이들 모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중상 1명, 경상 8명 등 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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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hourglass2018.tistory.com/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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