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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학 사망 / 프로필

토픽셀프 2019. 9. 27. 05:08

송영학 사망 / 프로필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송영학' 에대해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 배우 송영학 사망

지난 24일 배우 송영학이 46세의 나이의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빈소는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유족인 어머니,누나,여동생이 26일 오전 10시에

발인 절차를 밟은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영학은 2016년 죽음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살아가던 엄마와 딸 이야기를 그린 '이름만 불러도'의

작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적이 있습니다. 당시 죽음을 앞둔 엄마와 딸의 사랑을 다뤘던 송영학은

본인 이야기를 투영한것으로 알려졌었죠.

송영학은 '부모 자식이 서로를 향해 느끼는 사랑은 절대 다르지 않다. 방법이 다를순 있어도 그 크기는 같다.'며

이 작품은 내가 어머니께 드리는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다 라며 작연출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마지막이 되버린 작품을 남긴 송영학의 죽음은 가족들의 슬픔을 더 크게 만들겠네요

많이 유명하지는 않았지만 가끔 티비에서 마주하던 분이신데 젊으신 나이에 무엇이 그렇게 급하시다고

벌써 떠나신건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배우 송영학 프로필

송영학은 1972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경기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연극학 석사출신입니다.

연극배우와 연극 연출가 등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연극으로는 '청혼' '세친구' '어른의 시간' '별이 빛나는 밤에' '화순'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바보' '마스터' '컴,투게더'

드라마 '연개소문','라이프 온 마스' '슬기로운 감빵생활'등에도 단역으로 출연했었습니다.

이렇듯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달려가던 사람의 사망소식을 들으니 그저 안타까울뿐입니다.

from http://student-zzun.tistory.com/29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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