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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체포영장

토픽셀프 2019. 9. 26. 07:33

윤지오 체포영장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윤지오 체포영장' 에대해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 윤지오 체포영장 발부

경찰이 '장자연 리스트' 사건의 유일한 증인을 자처한 윤지오씨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윤지오씨가 계속된 출석요청에 응하지 않자 경찰은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 장자연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일한 증인을 자처했던 윤씨는 자신에 대한 고소,고발이 접수된 뒤

돌연 캐나다로 출국 했습니다. 어머니 건강때문이라며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이후 귀국하지 않았습니다.

윤지오씨는 거짓증언으로 고 장자연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또 후원금을 낸 사람들은 돈을 돌려달라며 사기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그러나 윤지오씨는 SNS을 통해 한국에 갈 상황이 아니고, 캐나타 현지 경찰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며

귀국할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지만,윤지오씨가 버틴다면 방법이 딱히 없다는점이 여전히 골칫거리인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일단 보완 지시를 내렸지만,경찰은 조만간 체포영장을 재신청할것으로 보입니다.

● 윤지오 프로필

윤지오는 1987년생으로 본명은 윤애영입니다. 중학교시절 어머니,오빠와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고

원양어선 선장인 아버지만 한국에 남아 기러기 생활을 했습니다.

시민권자인 어머니와 달리 영주권자입니다. 한국인으로 살고싶어 시민권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02년부터 연예계데뷔를 준비했고 200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면서 기획사에 들어가게됩니다.

2008년에는 2편의 뮤직비디오의 단편으로 출연했으며 2009년에는 드라마2편과 영화1편에 이미지단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후 2009~2010년에는 단역배우,부분모델,대금,플룻,피아노 연주자로 관현악단에서 활동,파티플래너 활동,쇼핑몰창업등

여러가지 일을 했다고 주장했으며 치어리더로도 활동했었습니다.

2011년이후로는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연극배우로 돌아섰습니다.

● 윤지오 증언이후 행적

장자연은 200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고 이후 연예기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습니다.

최진실,이미숙,송선미등 유명배우들과 신인 배우 장자연이 소속된 중견기획사였습니다.

하지만 장자연,윤지오 모두 뮤직비디오와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을뿐 무명신세를 벗지못했습니다.

소속사 대표 김종승은 기업인, 언론인,연예계 관계자들의 술자리에 둘을 불러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외모가 뛰어난 장자연은 조선일보 사장 동생인 방용훈,코리아나호텔 사장,조선일보 사장 아들인 방정오,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전기장 정세호PD등 유력인사들의 술접대에 자주 동원됐습니다.

장자연은 김종승 대표의 술접대 강요,잦은폭력,임금체불로 괴로워했지만

윤지오는 장자연과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 전혀 몰랐었다고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2018년 4월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결정했습니다.

윤지오는 검찰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MBC,JTBC<뉴스룸>과 익명 인터뷰도 가졌습니다.

이어 일면식도 없던 김수민 작가에게 연락해 기자,검사,변호사와 나눈 카톡을 보여주며 출판과 관련된 조언을 구합니다.

오래전부터 장자연 사건회고록인 <13번째 증언>을 쓸생각을 하고 있던 김수민 작가는 이를 계기로

둘은 급격히 가까워집니다. 윤지오는 김수민 작가에게 "책을내면 이슈가 되니까 그 이슈를 이용해 영리하게

그동안 못했던 것들을 해보려 한다"면서 출판에 맞춰 강연과 방송도 하고싶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윤지오는 "장자연 유족이 돈밖에 모르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면서 유족동의 없이 책을 썼습니다.

이후 한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신인작가로는 상상도 못할 인세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3월 30일 의문의 교통사고를 두번당했다고 합니다. 경찰에 의해 신변보호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집에서 신변 위협의 징후를 발견해 경찰에 긴급출동을 요청했지만 경찰은 9시간이나 지난 후 왔으며

제대로 대처를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이 직접사과와 입장표명을 하였고 신변보호 특별팀을 구성해 24시간 밀착보호를 조치했습니다.

그렇지만 교통사고는 과장이였다는 의혹과 신변위협과 긴급출동에 대해서는 윤지오의 오해와 실수라고 밝혔습니다.

그 후 윤지오는 '지산의 빛'이라는 비영리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5대 강력범죄에 해당하지 않아

신변보호를 받지 못하는 피해자와 목격자,그리고 증언자를 지원하는 단체입니다.

4월23일 김수민 작가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혐의"로 고소하자 윤지오는 24일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캐나다로 떠났습니다.

4월 26일 박훈변호사는 윤지오가 후원금을 모금한것을 문제삼고 서울지방경찰청에 사기 혐의로 추가고소를

한 상태입니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외언론과 인터뷰를할것이라고 윤지오는 밝혔습니다.

●김수민 작가의 주장

김수민 작가는 '13번째 증언'이라는 책을 출판하면서 여러매체와 인터뷰를 한 내용이 김수민 작가가 그동안

윤지오로부터 들었던 것과는 달랐기때문이라며 윤지오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모욕'혐의로 고소를 했습니다.

이후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씨의 말은 100%진실일까요? 사건경과를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이에 윤지오는 김수민 작가를 이수역 사건의 2차가해자로 단정지었으며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와의 카톡을 공개했습니다.

윤지오가 장자연의 죽음을 이용하고 있다. "윤지오씨는 조모씨 성추행건 이외 본것이없다. 그럼에도 장자연리스트를

봤다 목숨걸고 증언하고 있다면서 후원금을 받고있다고 주장한것입니다." 이에 윤지오는

김수민 작가의 주장에 대응할 가치가 없고 카톡의 내용은 조작된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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