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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1억 딸 병원비와 왠지 짠한 근황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노유민의 근황을 볼 수 있었는데요. 1억이 넘는 딸 병원비를 감당하기 위해 커피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노유민 근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노유민은 모두 알다시피 N.R.G멤버 출신인데요. 그동안 결혼하고 딸 노아와 노엘양을 낳았다고 해요. 이제 첫쨰딸 노아가 커서 학부형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노아가 임신 6개월만에 조산으로 태어나서 10개월 간 인큐베이터 신세를 져야 했다고 하는데요. 610g의 미숙아였다고 해요. 수술을 총 10여차례나 받았다고 하는데요. 국가에서 얼마정도 지원이 되긴 하지만 엄청난 수술비가 들었을것 같아요.
미숙아 당시 노유민은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하네요. "처음 안았을 때 너무 가벼웠어요. 너무 가벼웠어요. 그냥 눈물만 났던 것 같아요"라고.
그의 아내 이명천씨 역시 아이를 낳고 나서 3일정도 노아를 보러 가기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무섭고 두려웠다고 합니다.
다행히 노아는 성장과 발달이 좀 더디긴 했지만 지금은 건강하게 자라 초등학생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노유민은 그동안 딸의 병원비가 1억이 넘게 지출되며 사업을 시작했다고 해요. 커피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사업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으로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땄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방송 수입이 불규칙한 편이고 당시 노유민이 크게 인기있을때도 아니라 아내의 제의로 사업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노유민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방송을 보면서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에 마냥 어리게만 보이던 과거가 지워지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리즈 시절엔 정말 귀엽고 잘생긴 얼굴이었는데 세월이 흐르며 아재티 뿜뿜 흘리는 남자가 되었죠. 그래도 하는 행동들이 어려보여 철없이 느껴졌는데 힘든 고난을 이겨내고 한 가장으로서 열심히 사는 모습이 멋지네요. 여기까지 한편으로는 짠해 보이기도 하면서 응원하게 되는 노유민 근황이었는데요. 노유민 리즈시절 사진 함께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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