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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1억기부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데뷔 11주년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치며 1억원 기부 소식까지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9 아이유 11주년 팬미팅을 열고 약 6천명의 팬들과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유는 최근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tvN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장만월 역을 열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출연 이후에 첫 번째 행보로 팬들과의 만남을 선택하며 팬 사랑을 드러내었습니다. 이번 팬미팅에서 아이유와 팬들은 아이유와 함께한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2시간을 꽉 채웠습니다.
이날 팬미팅에서 아이유는 '호텔 델루나' OST 중에 본인이 제일 좋아한다는 십센치(10cm)의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를 열창하여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습니다. 또한 미공개 되었던 곡 '해피엔딩' 무대도 선보이며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데뷔 11주년 팬미팅을 기념하여 팬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의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는 깜짝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같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11주년 축하, 1억 기부는 칭찬.. 칙하다", "참 멋진 아티스트", "아이유 참 좋다"라며 찬사와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2019년 아이유 단독 콘서트 '러브, 포엠(LOVE, POEM)' 개최 일정도 첫 공개하였습니다. 오는 11월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서울까지 전국투어로 진행되는 아이유의 이번 공연은 12월부터는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 아시아 전약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아이유는 1993년 5월 16일생으로 본명은 이지은이며 현재 카카오M 소속으로 활동중에 있습니다. 팬들의 이름으로 1억이라는 큰 돈을 기부하여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하며 롱런하는 가수 및 배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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