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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수 음주운전 전과기록

전 국회의원 조승수 음주운전이 화제입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조승수 의원은 지난 22일 새벽 1시 20분경에

울산 북구 화봉동 7번 국도에서 앞에 가던 택시를 추돌했다고 하죠.

해당 사고로 택시기사는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운전 당시 조승수 전 의원의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다고 하죠.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조승수 전 의원에게

몇차례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조승수 전 의원은 2003년에도 음주운전으로 형사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2014년 지방선거 당시에 울산시장 후보로 출마했을 때 중앙선관위에 제출했던

전과기록에 2003년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으로 벌급을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소식으로 전 국회의원 조승수 프로필에 대한 관심도 상당합니다.

조승수 고향은 경상남도 울산시로, 올해 나이 56세 입니다.

조승수 학력은 울산중앙초등학교, 제일중학교 그리고 학성 고등학교

졸업 후 동국대학교 생명자원경제학과를 졸업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조승수는 정의당 소속으로 17대 및 18대 국회의원을 지낸바 있습니다.

조승수 정치 경력에 대해 살펴보자면, 1995년 제 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 울산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1998년 제 2홰ㅣ

전국동시지방성거에서 울산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 그리고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빌기인 중 한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2004년 제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울산

북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나 2005년 9월에 대법원이 공직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금지 위반으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바 있는데요.

이로 인해 조승수 전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한 바 있습니다.

선거를 앞둔 날에 음식물 자원화시설 건립에 반대하던 울산 북구 주민 집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과 함께

이와 같은 내용의 유인물에 서명한 바 있는데, 이를 검찰이 공직선거법상 금지

중에 있는 사전선거운동이라고 기소했다고 하죠.

당시 조승수 의원은 돈을 뿌린것도 아니며 남을 비방한 것도 아닌데

지역현안과 관련해 일상적인 정ㄷ당활동이었다라고 항변했으며, 여야 의원들 또한

조승수 의원 살리기를 위한 대법원 탄원서 서명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조승수 의원을 검색하다보면 조승수 노회찬 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눈에 띄는데,

이는 노회찬 전 의원의 작고 이후에 설립이 추진되었던 노회찬재단 준비위원회의

공동실행위원장을 맡으면서 2019년 1월에 노회찬재단의 첫 이사회에서 재단 사무총장으로

선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전 국회의원 조승수 가족 부인 아내 자녀 등에 대해서는

미공개입니다.

from http://you.todaystarissue.com/3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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