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소감 송혜교 응원

송중기 소감 송혜교 응원

송중기 소감 송혜교 응원

배우 송중기가 출연한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 파트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이 종편을 포함한 케이블 1위로 종영했습니다. 지난 6월 1일 파트1 '예언의 아이들' 첫 방송을 시작으로 파트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을 방영 후 종영을 맞은 것인데요.

올해 초 중국매체가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불화설 보도가 있었습니다.

당시 아스달 연대기를 준비하고 있던 송중기가 대본 리딩을 하는데 결혼 반지가 없다는 이유와 송혜교 역시 결혼반지가 없었다는 근거로 불화설을 보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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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국 매체의 보도가 두 사람의 이혼조정신청 보도가 나온뒤 사실임이 밝혀졌고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의 시작과 끝에 송혜교와의 이혼 과정기간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드라마를 통해 몰입하며 지울 수 있었기 때문에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송중기였을것 같은데요.

종영과 함께 송중기는 아쉬움과 행복했던 시간에 대한 추억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송중기 뿐만 아니라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 주연배우들이 마지막 방송을 맞이하여 종영소감을 전했는데요. 배우들은 그동안 '아스달 연대기'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의 인사와 아쉬움 그리고 행복했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송중기는 데뷔 이후 첫 1인 2역 도전 및 극과 극의 쌍둥이 캐릭터 은섬과 시야를 완벽히 소화해며 자신의 연기인생의 폭을 넓혔는데요.

사실 아스달 연대기는 송중기의 결혼 후 브라운관 첫 복귀작 이었습니다. 이 드라마를 준비와 촬영을 하며 송중기는 그 어느때보다도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습니다.

송중기는 "첫 1인 2역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재미있었다. 깊이있고 방대한 스토리가 너무 매력적인 작품이라 그 어느 때보다 욕심도 컸었다. 좋은 배우분들과 작가, 감독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주는 드라마 였다. 긴 시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습니다.

송중기는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에게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결혼 후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마음의 안정을 얻었다고 해야할까. 제 와이프도 작가님 두분과 감독님의 팬이어서 제가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라서 끝까지 잘 하라고 응원해줘서 잘 마무리했다" 라며 아내 송혜교의 응원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렇게 드라마 제작발표회까지는 두사람의 사이가 크게 문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파경을 맞지 않았다면 송중기는 마지막까지 송혜교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을것 같아요.

이제 아스달 연대기 종영 으로 당분간 배우 송중기를 티비에서는 못 볼것 같습니다. 하지만 송중기를 영화에서는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 최초 SF 영화 승리호에서 김태리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는 송중기를 2020년에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from http://issue-today.com/360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