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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이순신 부인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 배우 김명민, 김인권이 출연합니다. 장사리:잊힌 영웅들 영화 홍보를 위해 예능에 출연한 것입니다. 김 면민은 예능 출연에 좀처럼 볼 수 없었기에 더욱 화제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쫓아 승리의 역사 길을 함께 걸을 예정입니다. 과거 김명민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출연한 적이 있어 누구보다 이순신을 잘 알기에 술술 나오는 이순신 역사 지식들로 인해 감탄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김명민은 1972년 10월 8일생으로 48세입니다. 키 178cm 몸무게 65kg이며 혈액형은 AB형입니다. 김명민은 1인 기획사 M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아내 이경미가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한 김명민은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오랜 무명으로 배우를 그만두고 이민을 가려고 결심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불명의 이순신'의 주인공 역을 맡게 되었고 인생 연기를 선보이며 KBS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김명민의 이름 석자를 각인시켰습니다.
이후 하얀 거탑의 장준혁,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김명민은 1999년까지 여러 드라마 단역으로 출연하다 꽃보다 아름다워, 불량가족, 개과천선 등 다양한 드라마의 주인공역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뿐 아니라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한 김명민은 물괴, 리턴, 무방비도시, 내 사랑 내 곁에, 연가시, 하루, 간첩, 조선 명탐정, 하루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는 9월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장사리:잊힌 영웅들에서 이명준 대위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김명민은 장사상륙작전에 대해 알려야 할 이유가 있어 영화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장사리는 인천 상륙작전에 투입되었던 학도들의 이야기로 평균 나이 17살, 훈련기간은 단 2주에 7723명의 학도병들이 투입된 장사리 상륙작전에 관한 영화입니다. 인청 상륙 잔 전, 포화 속으로 각본을 맡았던 이만희 작가가 대본을 맡았습니다. 김명민, 최민호, 김인권, 곽시양, 메간폭스 등이 출연합니다.
김명민은 한 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의 아내 이경미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1998년 홍대 한 식당에서 선배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아내를 첫눈에 보고 반했다고 합니다. 김 면민은 매일 아침 7시에 모닝콜을 해주고 밤 10시 전에는 꼭 집에 데려다주는 모습에 장인 장모의 신뢰마저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경영학을 전공했던 아내는 중학교 때부터 일본에서 공부를 한 재원입니다. 이경미는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아내 이경미와 교재 하던 중 일본으로 다시 공부를 하러 갔고, 4년 열애 끝에 2001년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김명민 이경미 부부는 슬하에 아들 김재하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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