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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9. 20. 15:53

구혜선 근황 입원 이혼

최근 배우 안재현(32)과 이혼 갈등을 겪고 있는 배우 겸 작가 구혜선(35)이 2주 만에 근황을 전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구혜선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여름에 입원해 아직 퇴원을 못 했어요"라며 "책이 도착해 읽어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최근 발간된 구혜선의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과 링거를 맞고 있는 손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배우 구혜선은 지난 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이 자신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지만, 자신은 이혼 의사가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 후 안재현이 술에 취해 다른 여성과 연락한 점, 성적으로 모욕적인 발언을 한 점, 함께 촬영 중인 여배우와 호텔에서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있는 점 등을 연이어 폭로했습니다.

이에 남편 안재현 측은 5일 법적 증거를 통해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이 옳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