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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 과거 논란

토픽셀프 2019. 9. 20. 05:16

태용 과거 논란

그룹 NCT 태용이 학폭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18일 태용이 다니던 학교의 반 카페를 운영하던 글쓴이가 태용의 학교폭력 사실을 언급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18일 태용이 중학교 2학년 때 말수가 적은 A 씨 친구를 괴롭히는 데 가담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당시 태용과 자주 어울려 놀았던 같은 반 친구 B 씨는 당시 자신이 태용 등과 함께 A 씨를 괴롭혔다고 고백했습니다. B 씨는 “태용은 소심한 성격으로 괴롭힘을 주도하지는 않았다”며 “다만 그 친구들이 A를 괴롭힐 때 옆에서 몇 마디 거드는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집단 괴롭힘에 못 이긴 A 씨는 커터 칼로 자신의 손을 긋는 등 자해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B 씨는 당시 태용에 대해 “평판에 호불호가 있다. 예쁘고 잘 나가는 친구들에게는 잘해줬다. 반면 뚱뚱하거나 못생긴 친구들에게는 그러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학교폭력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는 “악감정이 있는 게 아니다. 다만 과거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할 건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나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과거 2014년 12월, 인터넷에서 중고나라 사기 논란, 외모 비하 논란 등이 있었습니다. 2014년 12월 9일, 태용의 팬이라 자칭하는 사람에 의해 태용이 2009년 중고나라에서 사기사건을 저질렀다는 게시물이 인터넷에 퍼졌습니다.

당시 태용은 건프라의 교환이나 판매를 원하는 네티즌에게 쪽지를 남겨 구매 의사를 밝히고 물건을 받은 뒤 연락을 끊어 금전적 손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태용은 아이디 hssarang98, julyfirst1, i55052, 1021 kms, 4개로 밝혀졌습니다.

중고나라 회원이 태용을 불량회원으로 신고했고 이에 태용이 욕설, 패드립을 했다는 게시물이 퍼져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하루만인 2014년 12월 10일 태용 대신에 공식사과를 했습니다.

중고나라 논란 이후 태용이 중학교 때 학급 커뮤니티에 올린 댓글이라는 이미지가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랐습니다. 태용이 학급 커뮤니티에서 여학생 9명과 선생님이 함께 찍은 사진이 실린 글에 여학생의 체형이 뚱뚱한 것을 비하하는 댓글을 올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최초 유포자가 구글링으로 찾았다고 했지만 구글링으로 찾지 못하는 비공개 카페이며 졸업한 증거를 요구하자 증거를 대지 못했다고 합니다.

태용의 본명은 이태용이며 1995년 7월 1일생으로 25세입니다. 키 174cm 몸무게 58kg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학력은 서울 청룡초등학교, 남서울중학교, 남강 고등학교, 서울 공연예술 고등학교 실용음악과입니다.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태용은 2016년 NCT U 디지털 싱글 ‘일곱 번째 감각’으로 데뷔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밴드 NCT와 서브 그룹 NCT U, NCT 127의 멤버입니다. 태용은 팀 내 메인 래퍼, 메인 퍼포먼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NCT 127에서는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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